동원중 다목적강당 신축 21.9억, 통영고 외벽보수 7.46억, 충무중 바닥교체 2.61억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고성)은 지난 31일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1억 9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가 시·도교육청에 교부하는 예산으로, 세부내역은 ▲동원중 다목적강당 신축 21억9000만 원 ▲통영고 외벽보수 7억4600만 원 ▲충무중 바닥 교체 2억6100만 원 등 총 31억 9700만 원이다.

동원중학교 다목적강당 신축은 동원중, 동원고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다목적강당을 추가 신축하는 사업으로 그간 과밀한 강당 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내실 있는 실내 체육활동, 교육 활동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고 외벽보수는 노후 건물의 외벽 균열 및 누수를 개선하고, 충무중 바닥 교체는 오래된 3~4층 교실바닥을 교체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점식 의원은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하여 통영시 공직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교육부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 및 예산지원을 적극 설명‧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통영시 교육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안 해결과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에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점식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위원으로서 활동하며 정부 전 부처와 수시로 협력해 통영‧고성의 각종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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