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안건 심사

통영시의회(의장 김미옥)는 오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14일간 제224회 통영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7,880억 원 규모의 당초예산 대비 819억 원(10.3%) 증가한 8,700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고향사랑기금을 신설하기 위한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기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올 6월에 있을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열릴 행정사무감사의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4월 21일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김태균 의원과 김희자 의원이 공동발의한 『통영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배도수 의원이 발의한 『통영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된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의 주요 사안에 관해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타 안건과 함께 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김태균 의원이 ‘청년이 살아 숨쉬는 청년친화도시 통영을 꿈꾸며’, ▲노성진 의원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해법; 전국 단위의 축제 개최와 엘리트 스포츠 대회 유치’, ▲박상준 의원이 ‘죽림신도시 발전을 위한 제언; 죽림 수산시장 증축, 차 없는 거리 지정’ 및 ▲김희자 의원이 ‘일회용품 사용을 절제하여 깨끗한 도시 통영을 구현합시다!’ 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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