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이 통영 시민을 위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2023 TIMF 음악교실'을 연다.

시민 1인 1악기와 예술동아리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는 '2023 TIMF 음악교실'은 통영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은 가야금, 통기타, 색소폰, 팬플루트, 가곡으로 강좌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매주 1회 2시간씩 무료로 진행된다.

첫 수업은 4월 24일부터 시작하며 교육 장소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 통영 캠퍼스이다. 재단 관계자는 “통영시민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악기를 접하여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0일까지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http://www.timf.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이메일(edu@timf.org) 또는 전화접수(641-1121)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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