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라켓스포츠 듀오콕, 균형있는 신체발달 생활스포츠로 인기

생활체육 육성을 위한 ‘제3회 한마음 전국듀오콕 통영 친선대회’가 지난 22일, 통영 한려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대회에는 대구클럽, 대전클럽, 달빛클럽, 통영클럽, 햇살클럽 등 5개팀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통영듀오콕(협회장 정달연, 회장 서수인)은 지난 2017년 창단되어 현재 4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대회에서는 통영클럽(클럽장 정달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통영듀오콕은 이같은 전국듀오콕 친선대회를 대전, 대구, 통영을 번갈아가며 연 2회씩 개최하며 회원간 친선 도모와 함께 생활체육 육성을 위한 듀오콕 대중화에 힘써오고 있다.

이날 통영듀오콕 정달연 협회장은 “듀오콕은 아침저녁 열성적으로 다닐만큼 매력있는 양손라켓스포츠인것 같다”고 말하고, “제3회 한마음 전국 듀오콕 친선대회를 치르면서 역시 화합과 단합이 잘되는 듀오식구라는 것을 느꼈고, 모두가 한뜻, 한마음이 되어 경기에 임해 대회를 무사히 잘 치를 수 있었기에 듀오식구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회원들이 줄이어 오기를 바라면서 듀오콕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달려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수인 회장은 "오늘 대회가 축제같이 운동회 같이 함께 즐기며 친목을 도모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랜다"며 통영듀오콕의 화합과 발전을 바라는 염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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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라켓 스포츠 듀오콕은 균형있는 신체발달의 생활스포츠로 인기가 높은 종목이다. 특히 양손을 교대로 사용하며 진행하는 양손 라켓 경기방식은 두뇌개발에도 효과적이라 최근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듀오콕은 남·녀 단식(A.B팀), 남·녀 복식(A.B팀), 남녀 혼복(A.B팀)과 5~7인조 단체전으로 치러지며 배드민턴과 같이 빠르게 코트 위를 여기저기 뛰며 셔틀콕을 치는 경기로 고강도의 운동량을 필요로하는 스포츠다.

통영듀오콕 연습구장은 동호식자재마트 3층(통영시 동호안길 69)에 위치하며, 회원들은 매일 아침(6시~7시)과 저녁시간대(7시~8시)를 이용해 회원간 친목을 다지며 연습에 치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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