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어촌, 미래를 열다

통영시(시장 천영기)와 통영시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성훈)는 지난 6월 30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개최한 ‘2023 귀어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수산 1번지 통영시의 귀어귀촌정책을 홍보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하는 ‘2023 귀어귀촌 박람회’는 「젊은 어촌,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6. 30. ~ 7. 2. 3일간 귀어귀촌 희망자를 위한 전문가 강연, 토크쇼, 성공사례, 지원정책 등을 홍보하고, 일자리 상담 및 면접, 귀어귀촌 라이브 쇼핑, 이벤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영시는 ‘바다의 땅, 수산1번지 통영! 어촌의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매년 귀어귀촌 박람회에 참가해왔으며, 홍보관 운영을 통해 통영시의 각종 귀어귀촌정책을 홍보하고 행정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예비 귀어인을 대상으로 귀어 업무담당자와의 1:1 전문 상담과 어선 및 양식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베테랑 어업인들의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박람회장을 찾은 예비 귀어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 통영시는 라이브쇼핑관을 통해 통영의 대표 먹거리인 굴, 멍게, 우럭 등을 소개 및 판매해 우리 수산물의 소비촉진과 안전성을 홍보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의 우수한 귀어귀촌 정책을 홍보는 물론 다른 시·도의 귀어귀촌 우수사례도 적극 발굴해 통영시 귀어귀촌 정책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며 “앞으로 더 좋은 정책을 통해 예비 귀어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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