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명의 초중학생과 가족, 교사 창원NC파크에서 ‘가족‧사제 관계 증진을 위한 「다함께 홈런」 야구관람 문화체험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숙)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 창원NC파크에서 ‘가족‧사제 관계 증진을 위한 「다함께 홈런」 야구관람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경남형 교육복지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사업 협약기관인 ‘NC다이노스’는 2022년부터 도내 초중학생에게 정규시즌 홈경기 입장권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통영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총 82명의 초중학생과 가족, 교사가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한 교사는 “학생들과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 이런 기회가 더 많은 학생에게 주어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야구장까지 경기를 보러 가기가 쉽지 않은데 입장권을 후원해준 NC다이노스에 정말 감사하고, 단체버스와 도시락, 간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준 통영교육지원청에도 감사하다.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경숙 교육장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통영의 미래인 우리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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