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교육지원청 관계자 13명, 통영교육지원청 방문 학교와 마을을 잇는 통영행복교육지구 운영 사례에 대해 나눔의 시간 가져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숙)은 지난 7일, 통영교육지원청을 방문한 부산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 관계자 13명을 환대하고 학교와 마을을 잇는 통영행복교육지구 운영 사례에 대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눔의 시간에는『미래교육의 등대 2023.통영교육』과 『통통(統通)한 통영행복교육지구』 운영 사례를 초등교육담당(팀장) 김도기 장학사와 통영행복교육지구 담당 정민화 장학사가 각각 발표했다.

운영 사례 발표와 퀴즈를 통해 통영행복교육지구의 2023비전(‘통영의 멋으로 아울러 함께 이롭게 하는 교육공동체 만들기)을 공유하고 마을교사 협력수업 인프라 구축과 활동 내용, 마을배움터 24곳 운영 현황, 새롭게 추진할 사업(1.발통(發通)달린 마을배움터, 2.통.빛.채 마을교사 양성 및 발굴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나눔 마무리에는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에서 다시 만나기를 희망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김경숙 교육장은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의 '다행복교육지구’ 가 ‘희망교육지구’로 이름을 바꾸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그만큼 행복교육지구의 역할과 기능이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활동으로 이어지고 만족도 또한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서로 교류를 통해 사업들을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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