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시의원 '굴 껍데기 활용한 화이트머드축제 개최, 자원재활용에 앞장서야'

통영시의회 박상준, 조필규, 김혜경, 노성진 의원은 선진 지역축제 견학을 위해 「제26회 보령머드축제」행사장을 지난달 31일 방문했다.

1998년 7월 16일 제1회 보령머드축제가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되었는데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머드체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문화관광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보령머드축제는 200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 선정을 시작으로 2013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2018년 K-Festival 마케팅 부문 대상 및 2022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명예의 전당 등 매년 축제관련 수상을 이어왔다.

이번 보령머드축제는 7월 21일 머드체험시설 개장식을 시작으로 8월 6일 폐막식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행사 공연으로 여름 휴가철 보령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통영시의회 의원(박상준, 조필규, 김혜경, 노성진)들은 보령축제관광재단 관계자 안내를 받아 보령머드테마파크, 온 가족이 함께 머드와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존 및 익사이팅한 놀이시설을 갖춘 일반존 등을 둘러보았다.

박상준 산업건설위원장은 “작은 지역축제가 국적ㆍ인종ㆍ연령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성장한 과정을 통해 많은 걸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며, 우리시는 굴 껍데기를 활용한 화이트머드축제를 개최해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수산부산물인 굴 껍데기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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