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15일 양일간에 걸친 팬플룻 페스티벌&경연대회

‘제5회 KOREA 팬플룻 페스티벌‘

순수 아마추어들의 배려와 사랑으로 모인 팬플룻 향연! 예술의 도시 통영의 강구안에서 보고, 듣고, 체험해 보는 아름다운 축제, 제5회 KOREA 팬플룻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4일(토)  오후 2시 통영시 문화마당(강구안)에서 개최된다.

제5회 KOREA 팬플룻 페스티벌에는 통영팬플 룻오케스트라, 대구팬플룻동호회, 팬브라더스, 교원팬플룻사랑회, 김천팬울림, REED팬플룻앙상블, 제석초팬플룻오케스트라, 일요팬플루트 스쿨, 그라시아, 상주팬프렌즈, 창원팬플룻사랑 등이 출연한다.

팬플룻은 생활 속 감성악기로 불리며 최근 이를 즐기려는 동호인들이 늘어나면서 연주 기량도 한층 업그레이드 돼 이날 참가자들의 연주력은 역대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이혜정팬플룻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마음과 마음이 서로 풍요로워지고 아름다운 선율도 무르익어 가는 계절에 푸른 바다와 싱그런 바람이 불어오는 ’바다의 땅‘ 통영에서 팬플룻으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팬플룻 대중화와 함께 음악의 도시 통영을 팬플룻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노력을 변함없이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제1회 KOREA 팬플룻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개최한 이후 통영의 ‘KOREA 팬플룻 페스티벌’은 해가 갈수록 통영의 음악인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제3회 KOREA 팬플롯 경연대회’

‘제5회 KOREA 팬플룻 페스티벌’ 행사 다음날인 15일(일) 오후 2시 통영 윤이상기념관 메모리홀에서는 '제3회 KOREA 팬플롯 경연대회'가 열린다.

독주, 중주(5명 이내)로 자유곡 1곡을 선택해 각기 기량을 겨루게 될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30개 팀이 무대에 올라, 생활 속 힐링 악기 팬플룻의 진가를 그대로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제3회 KOREA 팬플롯 경연대회’는 이혜정팬플릇 대표가 팬플룻 대중화 실현과 함께 예술과 관광의 도시 통영을 명실상부한 팬플룻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자신있게 기획한 전국단위 행사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대상 1명 상금(50만원), 금상 1명 상금(30만원), 은상 2명 상금(20만원), 동상 3명 상금(1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각각 증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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