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나전칠기공예품, 귀중합(건칠_100×55) 작품 등 30여 점의 다양한 작품 전시

국화향기 그윽한 계절, 아름다운 가을하늘이 가슴 설레이는 때를 맞춰, 옻칠 명인 명장 옥현숙 나전칠기전(개인전)이 오는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오프닝 행사  14일 토요일 오후 3시) 시민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나전칠기라는 끝없는 세계에 입문하여 그 아름다움에 열정을 쏟은지 어연 17년, 옥현숙 명인은 그동안의 자신을 돌아보며 미흡하지만 작품들을 모아 이번 나전칠기전을 통해 대중에게 선을 보이게 된다.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나전칠기공예품, 옥현숙 명인의 나전칠기제품의 옻칠은 우아하고 미려한 빛깔과 광택을 자랑하며 천연의 무공해 도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옥현숙 나전칠기전에서는 귀중합(건칠_100×55) 작품 등 3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각기 작품군을 이뤄 전시될 예정이다.

옥현숙 명인 
옥현숙 명인 

옥현숙 명인은 2008년 통영옻칠미술관 아카데미에 입문해 경남 관광기념품 대전 대상 · 경남 공예품 대전 금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과 통영옻칠미술관 · 통영나전칠기 · 청와대 사랑채 · 세종문화회관 · 국립중앙박물관 · 명인 명장 초대전 한전아트센터 전시 등 다수의 전시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통영시 정량동에서 통영옻칠갤러리(Mobile. 010-3584-4644)를 직접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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