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통영시지회(지회장 한창석)의 장애인 게이트볼 동아리 ‘한울타리’가 ‘제16회 제주도지사배 전국장애인게이트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울타리는 통영시지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몇 달간 열심히 훈련을 해왔다. 그 결과, 대회에서 팀원들의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우승으로 한울타리는 장애인 게이트볼 분야에서의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으며, 동아리 멤버들은 자신들의 노력이 보람을 얻게 되었다.

한울타리 주장 김옥순은 “이번 대회의 우승은 우리 동아리 선수들의 노력과 통영시지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장애인 게이트볼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창석 지회장은 “멀리 제주도에서 좋은 성과를 낸 한울타리 선수분들에게 감사하다” 전하며 “앞으로도 통영시지회가 장애인 생활 체육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며, 회원분들에게 생활 체육을 통해 즐거움과 자신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통영시지회 장애인 게이트볼 동아리 팀 ‘한울타리’ 가입, 활동은 055-646-8220/648-1557을 통해 문의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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