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약속의 땅 통영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를 오는 1월 5일 부터 20일까지 산양스포츠파크 및 공설운동장에서 16일간 대회를 개최 한다. 1,2학년 대학축구대회는 2020년 첫 유치 이후 4년째 통영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47개 팀 3,000여명의 선수단과 더불어 관계자, 스카우터, 훈련파트너, 선수 가족 등이 통영을 방문해 겨울철 비수기인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영시는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유치와 더불어 올해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11년째 유치에 성공했으며, 대학축구팀들이 2월에 있을 춘계대학연맹전까지 통영에 체류하며 전지훈련을 실시해 관광 비수기인 1월~2월에 약 100억 원 정도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안전대책 수립은 물론 대회준비 및 시설점검, 숙박업·요식업의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교육과 함께 케이블카와 루지를 비롯한 관광부문 연계 등에도 최선을 다해 대학팀들을 맞이할 준비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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