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량 대비 선정·공급량 99.84(%)

통영시는 유기물 공급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고자 1만1768톤(58만8415포)의 유기질비료 공급물량을 확정하고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지원되는 유기질비료는 5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복합비료)이며, 1포(20kg)당 1300~1600원이 지원된다.

시는 지난 11월 유기질비료 신청이후, 작물별 단위면적당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전국 평균보다 적게 신청한 경우 전량 배정하고, 전국 평균보다 많이 신청한 경우 전국평균량을 우선 배정하고 초과분에 대해 추가 배정했다.

시는 이번 사업에 9억5천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신청한 모든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신청량(58만9225포) 대비 공급량(58만8415포)은 99.84%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이 농업인들의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농업경영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정은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급되는 비료는 작물별 적정 시비량을 준수하여 사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