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정량동(동장 윤성필)은 지난 20일, 최창인 8358부대 2대대장과 통영시 중앙통합동대(정량동·중앙동·북신동) 윤성혁 동대장 등 정량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에 관한 협의 및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진행했다.

이번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에 대한 협의는 긴급 상황 발생 시 민, 관, 군의 신속한 대응 및 상호 유기적인 지원 체계, 통합방위태세 강화, 예비군 훈련지원 등을 통한 비상대비 업무 추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해 좌우살피며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신호 준수 등 쉽게 간과하고 지나칠 수 있는 안전수칙을 강조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

최창인 8358부대 2대대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민·관·군의 상호적인 지원 체계를 다시 한 번 확립시킬 수 있었고,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대응을 취할 것이다”며 “관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 드리며 부대 내의 군인들에게도 좌우살피며 건너기 등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홍보하며, 적극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동참할 것이다”고 말했다.

윤성필 정량동장은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에 관한 지속적인 협의 및 지원이 위기상황 발생 시 주민들을 위한 신속한 대응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정량동에서도 8358부대와 함께 통합방위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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