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새마을회(회장 조승우)와 연대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통영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회장 곽순정)가 2024년 첫 활동을 시작했다.

25일 일요일 오후 회원들이 모여서 초코쿠키 300개를 만들어 통영육아원에 전달했다.

먼저, 쿠키 재료를 배합하여 반죽하고, 초코 조각을 넣어 모양새를 잡았다.

이후, 오븐에 구워 식히고 포장까지 3시간여가 소요되었다.

곽순정 브레드이발소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빵과 쿠키를 만들면서 느끼는 행복을 가까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나누고 있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통영시새마을회는 현재 브레드이발소 팀을 비롯하여 랄라,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다움 등 3개 청년 단체와 연대를 맺고 활동 중이다.

통영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는 작년부터 통영시새마을회와 연대를 통해 제과제빵나눔은 물론 이미용봉사까지 실천하며, 젊은 세대들의 지역사회 나눔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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