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차용선)는 5일, 통영시를 찾아 통영시청 제휴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적립금 6800여만 원을 인재육성기금과 공무원복지카드기금으로 기탁했다.

NH농협 통영시지부는 2008년 통영시와 제휴 협약 체결을 통해 통영시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액에 대한 일정 금액을 적립해 매년 기금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차용선 지부장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마련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좋은 뜻을 전달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통영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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