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춘객 맞이 비올라·데이지·팬지 등 봄꽃 3000여 본 식재

통영시 중앙동(동장 이춘희)은 지난 19일, 통영을 방문하는 상춘객 맞이 봄꽃을 강구안 문화마당 일원에 심었다.

이 날 봄꽃 식재에는 중앙동 통장과 부녀회원, 직원, 공공근로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고, 비올라․데이지․팬지 등 3000여 본의 봄꽃을 심어 봄을 맞이해 중앙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화사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게 됐다.

이춘희 중앙동장은 “통영을 찾는 상춘객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봄꽃 식재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중앙동과 통영을 찾는 관광객과 손님들이 통영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는 지난 2022년 9월,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후 같은해 12월 야간관광 브랜드 ‘Tonight, TongYeong’을 선포하고 핵심 콘텐츠 개발과 야간관광 여건 개선, 홍보마케팅 분야의 사업을 통해 통영을 체류형 관광지로 만드는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강구안 문화마당은 통영 야간관광의 핵심 랜드마크로 밤이 더 빛나는 곳으로 유명하며 주말이면 전국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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