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교 대항전 충렬·통영OB 공동우승


용남초등학교가 제65회 협회장기 아동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제23회 출신교 OB대항전에서는 충렬OB와 통영OB가 공동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6일,17일 양일간 통영공설운동장에서 통영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통영교육청, 통영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9개팀과 해당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7개의 OB팀이 참가했다.

17일 열린 아동축구대회 1부 결승에서는 예선 전승의 용남초등학교가 한려초교를 2대0으로 완승, 우승의 거머쥐었다.

출신교 OB대항전에서는 충렬OB와 통영OB가 결승에서 만난 0대0 무승부를 기록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아동축구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용남초 배기용선수가 우수선수상은 한려초 박동찬, 통영초 최민준군이 가져갔다. OB전 최우수선수상은 충렬OB 이정섭, 통영OB 김태규 선수가 수상했다.

▲ 용남초 우승

▲ 충렬 ,통영OB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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