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모든 시민들이 PC를 사용,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PC 보내기” 보급대상자를 접수 한다.

올해 보급 대상자 접수기간은 이번 달 26일 까지 이며, 대상자는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개인대상자와 장애인 수용시설, 고아원, 재활원, 사회복지시설 등의 단체를 대상자로 하고 있다. 보급할 수량은 50대이며 PC사양은 매우 양호하다

개인은 거주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해야하고 단체는 시청 공보정보담당관실 정보기확담당(055-650-3230)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계자는 “PC를 보유하지 못한 개인, 단체 대상자는 많이 신청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정보화 접근이 어려운 정보화 소외 계층에 중고 PC를 깨끗이 정비하여 보내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306대를 보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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