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계 특별수송기간에 서호동 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해 섬으로 향한 탑승객은 총 26만 4,962명으로 전년 대비 47.5%를 보였고 예년 20여만 명 회복세를 보였다. 총 21척의 여객선이 3,280회 운항했다. 지난 2014년 태풍 영향으로 선박 운항이 줄어든 결과인 반면 올해는 선박 운항이 줄지 않았다. 하계 특송기간 항로수는 10곳 총 21척이 총 3,280회 운항했다.선박안전기술공사 통영운항관리센터(센터장 임상호)에 따르면 총 26만 4,962명으로 지난해 17만 9,599명, 전년대비 47.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
해양관광
홍경찬 기자
2015.08.21 13:19
-
경남도가 보존가치 감소와 민원해소 이유를 들어 고성 연화산도립공원 일부인 0.4㎢ 규모를 해제됐다. 또 밀양시와 양산시에 걸쳐있는 가지산도립공원 등 일부 지역에 대해 민원해소 등을 이유로 공원구역에서 해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경남도는 자연공원법 제15조의 규정에 따라 10년마다 1차례 도립공원 계획 및 구역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해, 보전가치가 없는 곳은 사유재산권 침해 문제 해소와 규제완화 측면에서 해제하고 있다.해제 대상지역으로 가지산도립공원은 ▲ 밀양시 얼음골지구내 집단시설지구 일부지역 ▲ 양산시 통도사지구내 자연환경지구
해양관광
홍경찬 기자
2015.08.21 13:17
-
욕지도 하면 고구마도 유명하지만 단연 싱싱하게 살아있는 고등어를 즉석에서 회로 먹는 별미를 지나칠 수 없다. 특히 욕지면사무소 인근 서촌횟집(대표 강종필)의 고등회는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먹을 수 있어 등푸른 생선 특유의 불포화지방산을 맛볼 수 있다.
해양관광
채흥기 기자
2015.08.21 13:16
-
공룡과 자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관람객 호응고성공룡박물관은 광복절 황금연휴였던 지난 주말, 관람객 1만여 명 이상이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 황금연휴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고성공룡박물관에서 공룡골격진품화석을 비롯해 공룡들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재현한 공룡조형물, 3D입체영상물, 토피어리 공원, 공룡발자국 화석 등을 통해 공룡과 자연을 함께 즐기고 특히, 공룡비누만들기, 향기공룡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여름방학기간이 끝나는 이달 23일까지
해양관광
홍경찬 기자
2015.08.21 13:13
-
지난 18일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제6기 경남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 개강식이 열렸다.이날 정한식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장, 공인찬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장, 고종성 통영시 지역경제과장, 이성현 금호 통영 마리나 리조트 과장, 김용호 사무국장과 강사진 등 35명이 참석했다.교육생들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마리나 관리 및 운영, 요트운용 및 관리(요트조종면허자격), 모터보트운용 및 관리(일반조종면허자격), 수상안전교육 및 응급처치(인명구조요원자격), 제한무선통신사자격취득 교육, 해양레저 및 마리나 산업 현
해양관광
편집부 기자
2015.08.21 10:58
-
중국 유학생과 학부모 40쌍이 1박 2일간 2회에 걸쳐 통영을 찾고 있다. 이는 올해의 관광 도시 프로그램이다.통영시(시장 김동진)와 한국관광공사 동남권협력지사는 중국 유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1박 2일간 통영을 알린다.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지역 ‘올해의 관광 도시 통영을 홍보하고, 통영 관광 홍보 활성화를 증진시키기 위한 취지이다.앞서 동남권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 대표 및 교내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행사의 내용과 통영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착순 80명 (유학생 및 학부모 40쌍의 참가자를 모집했다.이들
해양관광
홍경찬 기자
2015.08.21 10:49
-
이마트·롯데마트, 쿨핑 매장과 다이소에서 구입 가능이마트의 캠핑 장비 판매 가격이 저렴해 마니아들을 환호케 했다.통영 이마트(김영기 지점장, 빅텐 담당 팀장 황규철)와 롯데마트, 쿨핑 전용 매장을 둘러보고 웹쇼핑도 겸한다면 백패킹 장비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과 다이소를 이용해도 된다.이미 캠핑 시장은 대형에서 백패킹으로 넘어왔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홀로 또는 부부, 여인과 함께 떠나는 장비가 인기를 끌고 있다. 버릴 수 있고 쓸모 없는 것들을 모아 장비를 구축할 수 있다.백패킹은 짊어지고 나른다 뜻. 1박 이
해양관광
홍경찬 기자
2015.08.18 12:00
-
여름 휴가철인 지난 7월 10일부터 지난 8월 9일까지 18만 6,348명이 섬을 오갔다.14일 국가지정 임시공휴일로 인해 하계 휴가철 특별 선박수송시간도 16일까지 연장돼 통영지부 운항관리센터는 여객선 승선 예상 인원을 29만 명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산대첩축제기간과 겹쳐 30만 명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지난 주말 8일 1만 3,394명, 9일 1만 6,348명이 탑승, 하계 특별 선박수송이 시작된 지난 7월 10일부터 지난 8월 9일까지 총 18만 6,348명이 섬을 오갔다.선반안전기술공단 임상호 통영지부 운항관리센터
해양관광
홍경찬 기자
2015.08.18 10:17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종희)는 지난 8일 범국민 청렴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탐방객 및 지역주민을 위해 ‘한려해상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한려해상 청렴 콘서트는 청렴을 주제로 탐방객 및 지역사회 문화소외계층에게 오케스트라 연주와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한려해상 청렴 콘서트는 오는 15일과 내달 5일 두 차례 더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한려해상국립공원 학동자동차야영장 내 소공연장에서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된다.공연프로그램은 오케스트라 연주, 색소폰 연주 등 친숙한 음악들과 밴드공연으로 구성했으며 탐방객은 물론
해양관광
홍경찬 기자
2015.08.13 14:19
-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차별화 전략에 나섰다. 빛과 최첨단 영상·디지털 기술과 함께 수도권 관람객 확보를 위한 미니 엑스포를 개최하고 가족과 연인을 타킷으로 입장권 판매제도 개선을 비롯해 수익금을 지역개발사업에 환원할 계획이다.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 이같이 밝혔고 4가지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빛 테마를 도입해 상시 야간개장, 수도권에 공룡엑스포 홍보 및 공룡콘텐츠 판매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존 운영 중인 콘텐츠와 신규 제작 예정 콘텐츠를 활용해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킨텍스에서 오는 12월부터
해양관광
홍경찬 기자
2015.08.13 14:17
-
경남도는 경남관광길잡이(www.gntour.com) 홈페이지를 스마트폰 버전인 ‘반응형 웹사이트’로 개편해 지난 12일부터 제공하고 있다.도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온라인 관광마케팅 강화를 위해 중국어, 영어, 일어, 한국 4개국 언어로 제공하며, 언제 어디서나 PC, 스마트폰, 스마트패드로 경남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신속하게 보여주고 있다.관광객들은 경남을 여행하면서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경남관광길잡이로 검색이 가능하고,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 통해 정보 공유도 가능하다.도는 지도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지도로 보는 경
해양관광
홍경찬 기자
2015.08.13 14:16
-
거제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절 연휴기간동안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관광시설 무료개방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광복 70주년을 맞아 범 국민적 축제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서다.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시가 운영하는 옥포대첩기념공원과 칠천량해전공원, 조선해양문화관에 대해 무료개방을 추진하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비롯하여 거제시 관내 민간시설에서도 자율적으로 무료개방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거제시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기간 동안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고 천
해양관광
홍경찬 기자
2015.08.13 14:15
-
종합사회복지타운 건립 및 KTX 고성역사 유치 추진이상근 고성군수 입후보 예정자(61, 본지 칼럼위원)는 지난 11일 오는 10월28일 치러지는 고성군수 후보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이상근 입후보 예정자는 11일 오전 고성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고성은 고립돼 있다”며 “위기의 고성을 살릴 준비된 군수 후보로서 군민들이 엄중한 기회를 주신다면 화합의 고성, 하나된 고성을 이루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장기간의 경기불황과 군수 재선거까지 겹쳐 군민들은 희망을 잃고 있다” 며 산적한 고성군의 현안들을 해결
해양관광
채흥기 기자
2015.08.13 11:59
-
기름진 호남의 곡창지대 쌀 수탈, 일본으로 운반군산세관, (구)조선은행, 히로쓰 가옥 등 일제시대 건물 남아해망.월명동 일대 일제시대 일본인 거리 구획도시 건설서해안 곡창지대 인근 바닷가에 자리한 군산. 항구를 끼고 있고 거대한 새만금이 매립돼 공장지대로 변해가는 곳이기도 하다.녹슨 철길 위로 호남평야의 쌀을 가득 싣고 왔을 화차들이며, 무려 25만 가마를 쌓을 수 있을 만큼 거대한 쌀 창고들, 그리고 그사이로 쌀가마니를 지고 뛰어다녔을 지삼출이며 그 과정에서 변절해가는 서무룡들, 그리고 그들에게 떡을 팔아서라도 자식을 가르쳐야했던
해양관광
채흥기 기자
2015.08.11 12:00
-
제주 요리가운데 몸국 요리 명가가 있다.바다에서 나는 몰과 돼지고기를 곁들여 끓인 음식으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다. 자신만이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는 맛 즉 고향의 맛이다. 지난달 30일 가시식당을 찾았다. 가격은 몸국 6,000원, 두루치기 6,000원, 순대국밥 5,000원으로 저렴하다.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마을의 역사는 1392년 제주 청주 한씨 입도조인 한천이 조선왕조 개국에 불복해 제주에 유배된 후 가시오름 주변에 마을을 설립했다.368개 제주 오름 중 가장 아름다운 따라비 오름을 보
해양관광
홍경찬 기자
2015.08.07 14:44
-
통영관광개발공사는 한산대첩축제기간 통제영이 무료 개방되고 케이블카 탑승객이 지난달 27일 9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통영관광개발공사는 지난달 27일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누적 탑승객 수가 900만명(1일 평균 4,034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통영케이블카는 개장 이후 7년만에 900만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하게 됐다. 900만 번째 탑승객은 박미정(대구)씨로 통영 특산물과 탑승권 30매를 기념품으로 받았다.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는 제54회 한산대첩축제를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삼도수군통제영을 무료로
해양관광
홍경찬 기자
2015.08.07 14:43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로 성수기 관광시장이 크게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사업체의 경영 정상화 및 관광분야 시설투자 활성화 등을 위해 추경예산을 조기 투입해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융자를 시행한다.이번 특별융자로 시설자금 3,750억 원, 운영자금 1,210억 원 등 총 4,960억 원을 배정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전체적인 예상집행율(46.4%)을 감안할 때, 추경 융자예산 총 2,300억 원(시설자금 1,300억 원, 운영자금 1,000억 원)은 연말까지 전액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신청
해양관광
홍경찬 기자
2015.08.07 14:41
-
휴가철 특별 선박수송기간 탑승객이 하루 1만 명을 넘기 시작했다. 또 2013년 20여만 명, 2014년에 세월호 침몰 여파 등으로 11여만 명이 탑승했지만 올해는 20만 명 이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통영지부 운항관리센터는 내다봤다.지난달 24일 욕지, 매물도, 사량도 등 남해안 섬을 찾은 출항 탑승객은 총 1,952명, 25일은 3,459명으로 집계됐지만 이는 태풍 할룰라로 인한 여행객 감소였다. 8월 1일과 2일 주말에 1만 2,038명, 9,785명으로 각각 집계돼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알렸다.선반안전기술공단 임상호 통영
해양관광
홍경찬 기자
2015.08.07 14:40
-
깨끗이 단장된 대나무숲길지난 23일 오후 통영초등학교 맞은편 대나무숲에서 원문고개 가는 등산로가 말끔히 치워졌다. 종전 풀이 많이 자라 등산객들이 걷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곳이다. 담당 공무원들의 정성이 묻어난다.
해양관광
채흥기 기자
2015.07.24 16:13
-
음악당 공연 관람과 레스토랑 이용시 케이블카 할인도 가능할 전망이다.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와 (재)통영국제음악재단(대표 플로리안 리임)이 김동진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케이블카 탑승객이 음악공연 및 레스토랑 이용시 편의를 제공하고, 음악당 이용객에 대해서는 일정부분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서로 윈윈(Win-Win)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연주차 통영국제음악당을 방문하는 국․내외의 예술가들 통영시와 케이블카의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양관광
홍경찬 기자
2015.07.24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