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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덕면은 지난 6일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 일환으로 관내 휴경지에 재배한 열무 120묶음을 노인 복지시설인 ‘거제 사랑의집’에 전달했다. 앞으로도 오이 및 배추 등 채소를 재배해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근로참여자들의 휴경지 채소 재배는 생산적이면서도 보람과 자부심을 안겨주는 1석2조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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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09.08.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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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살찐다면 ‘이것’ 의심해봐야 한다는데…갑자기 체중이 늘어나는 사람은 평소 자신의 습관을 점검해봐야 할 것이다. 보통 사람이 살이 찌는 이유는 과식을 하거나, 적절한 운동을 하지 않는 등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그러나 이유 없이 살이 찌는 사람도 있다. 바로 혈액순환의 문제이다. 체질적으로 혈액순환이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아서 몸이 붓고 신진 대사율도 급격히 낮아져 몸의 활동성이 저하되고, 피의 노폐물이 축적되어 부종이 생기기 쉽다. 그렇다면 평소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어떤 습관을 가져야 할까? 아래 몇
보건
편집부
2009.08.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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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이란 소변을 가릴수 있는 나이인 만 5세를 지나도 3개월 동안 주 2회 이상 밤에 실수를 하는 것으로 흔히 오줌싸개라고 부른다. 처음부터 배뇨조절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1차성 야뇨증이라 하고 최소한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배뇨조절을 하다가 야뇨증이 나타나는 경우를 2차성 야뇨증이라고 한다. 1차성은 방광의 용적이 적거나 소변의 조절기능이 늦게 형성되는 경우로 치료가 더딘 경우가 많아 장기간 치료를 요하고 2차성은 잦은 병치레나 심리적인 스트레스 이후에 일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원인만 해소되면 대부분 쉽게 치료된다. 한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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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원장
2009.08.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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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보호관찰소(소장 서보동)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10여명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동원하여 ‘수해대비 배수펌프장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경남 고성군 고성읍 죽계리 소재 죽계배수장(수요면적 168Ha, 배수량 초당 13.06톤) 등 고성군 관내 3개 배수장에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배수펌프장의 원활한 가동을 목표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서보동 소장은 “고성군의 배수장들이 상당히 넓은 면적에서 유입되는 오수를 배수하고 있는데 쓰레기로 인해 배수펌프가 작동이 안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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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09.08.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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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나 감정의 변화에 의해 얼굴에 열감과 발한을 동반하여 얼굴부위의 피부가 갑자기 심하게 빨개지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를 안면홍조증이라고 한다. 안면홍조는 모세혈관의 질환으로 얼굴의 혈관이 확장되었을 때 적혈구가 피부로 비춰 붉어 보이는 것인데, 특히 양 볼은 다른 부위보다 혈관분포가 많기 때문에 기온차로 덥거나 추울 때, 화가 나거나 술을 마셨을 때, 창피할 때, 매운 것을 먹었을 때 등 상황에서 얼굴이 쉽게 붉게 되고 정상피부로의 회복이 느려지게 된다.누구나 여러 가지 자극에 의해서 홍조가 나타난다고 할 수 있으나 안면홍조증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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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09.07.3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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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여름은 식중독 의 계절이며, 대표적인 증세가 복통. 설사다. 설사할 때는 물을 마시지 말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사실인가?A ; 설사가 심하면 탈수, 전해질 이상으로 생명까지 위험해 질수 있다. 설사 대처의 기본은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다. 이때 맹물보다는 염분, 당분이 든 스포츠(이온)음료, 콩나물국, 꿀물 등을 마시는 것이 낫다. 그렇다고 수분 섭취가 늘 왕도는 아니다. 세 끼 식사를 하면 소화관에서 하루에 약 9L의 소화액이 분비된다. 이 중 약 8L는 소장에서 흡수되고, 남은 1L만 대장에 도달한다. 대장에서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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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09.07.3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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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평동자원봉사협의회(회장 천상준)에서 지난 25일 산양읍 연대도 마을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해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음식을 대접하는 한편, 해안변에 집중호우로 밀려들어 방치된 폐부자와 각종 쓰레기 등도 말끔히 청소했다. 도서마을 주민들은 “이런 더위에 자리를 마련해준 분께 감사하고 올여름 기운차게 날수 있을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인평동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매년 도서지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달 독거노인 목욕봉사와 어려운 세대 밑반찬 지원, 어르신 무료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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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09.07.3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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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식 수술비가 없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는 이웃이 있다. 동호동에 거주하는 주영숙(가명, 38세)씨는 15년간 당뇨질환을 앓고 있다. 4년 전부터는 말기 신부전증으로 혈액투석을 받아오다 최근 상태가 악화되어 신장이식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를 하고 있지만 신장기능이 너무 나빠 약물 거부반응을 일으켜 쉽게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설상가상으로 남편 임영진(가명, 38세)도 20여년전부터 신장질환에 시달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혈액투석을 받아(신장2급 장애인) 부인의 병간호와 자신의 질병 치료로 전혀 일을 하지 못해 생활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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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09.07.3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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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회장 김삼선)와 거제직장인밴드 동호회(회장 주창선)는 지난 27일 불우한 이웃세대를 방문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80세대에 쌀 10kg, 라면 1박스를 전달하고, 거제직장인밴드는 공연수익금 2백만원을 뇌성마비 지체장애 아동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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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09.07.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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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초등학교 도움실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회 고성군 여성협의회 이수임 회장과 회원들이 장애아동들과 봉사활동을 벌이는 교사들, 관계자들을 위한 점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열린학교 급식봉사는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난해 이어 5개 단체가 더 많은 총 12개 단체가 참여해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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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09.07.3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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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에서 무료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2009피서지 새마을 문고’가 문을 열었다. 새마을문고통영시지부(회장 김장효)는 지난 27일 충무마리나리조트 뒤편에서 휴가철 피서객들이 마음껏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새마을문고를 개소했다.이날 개소한 새마을문고는 지난 2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피서객 누구나 무료로 도서를 대여할 수 있다.새마을문고통영시지부 김장효 회장은 “새마을문고는 통영을 찾는 피서객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소문이 났다”며 “따뜻한 손길이 어린 소년‧소녀들에게 피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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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호
2009.07.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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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보호관찰소(소장 서보동)는 지난 27일 10여명의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을 동원하여 통영시 욕지면 상고대도 인근의 무인도에서 ‘도서지역 국토대청결운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폐부표 등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계획된 이 행사는 한국낚시어선협회 통영시지회의 선박 및 중식제공, 통영시 어업진흥과의 그물망 지원 등의 협조를 통해 이루어졌다.서보동 소장은 “통영바다는 청정해역임에도 장마철의 폭우와 너울 등으로 인해 각종 양식업에 사용되는 폐부표 등 해상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거제시 및 고성군에 대한 도서지역 국토대청결운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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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09.07.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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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한려로타리클럽은 지난 3일 제12대·1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맞이하여 화환 등 불필요한 경비를 삭감하고 잉여금으로 쌀 800kg을 구입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했다.성범 천영기 회장은 “‘함께하는 로타리, 재미있는 로타리, 봉사하는 로타리’란 슬로건으로 한 회기 동안 클럽의 친목과 봉사 양단간의 조화를 이루며 발전하는 클럽을 만들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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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09.07.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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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남)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장애인세대, 부자세대 등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3세대에게 매달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불우이웃에게 도움을 줄 사업을 구상하던 중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불우이웃세대를 선정하여 매달 방문하는 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이날 부녀회에서는 어려운 세대에 희망을 담은 반찬을 전달하였을 뿐만 아니라 방청소, 부엌청소, 앞마당 청소 등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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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09.07.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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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7월은 ‘블루베리(blueberry)의 달’이다. 블루베리가 7월 초부터 8월 첫째 주까지 5주간 집중적으로 수확되기 때문이다. 스트로베리(양딸기), 라즈베리(산딸기)등 다른 ‘베리 형제들’에 비해 블루베리는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딸기다. 색깔이 검푸르러 블루베리(청딸기)라 부른다. 시즌 초엔 열매가 크고 시즌이 지날수록 약간씩 작아진다. 블루베리의 90%는 미국,캐나다 등 북미에서 생산된다. 대개 절반은 생과로, 나머지는 통조림, 냉동, 건조, 액상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돼 유통된다. 그러나 블루베리 생과는 국내 수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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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09.07.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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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유산이란 대체적으로 임신 20주 이전에 자연유산이 3회 이상 일 때를 말한다.통계에 의하면 한번 유산한 임신부가 다음에 또 유산할 확률은 15%에 이르며 세 번째는 25%, 네 번째는 40%로, 자연유산 후 반복유산 횟수가 늘어날수록 그 위험성은 더욱 커진다.양방에서 보는 습관성 유산의 원인은 염색체 이상, 생식기의 해부학적 기형, 호르몬의 이상, 면역학적 이상, 모체의 감염 등으로 파악하고 치료하고 있으나 이외에 원인불명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한의학에서는 습관성 유산을 ‘활태(滑胎)라 하여 예로부터 중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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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09.07.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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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동주민센터(동장 강임옥)에서는 결혼이민여성들과 도천동새마을부녀회 원들이 서로 동생·언니를 하기로 하고 지난 16일 도천동주민자치센터에서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천동새마을부녀회의 “With us 24/7”(결혼이민자여성 한국사회 조기 정착 및 건강한 가정 만들기)사업 중의 하나로 다문화가정과 24시간 7일 매일매일 항상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노력의 결실이다. 도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노혜정)가 주최한 ‘결혼이민자 친언니 맺기 결연식’에는 회원 전원이 친언니를 자처하고 나서 이주여성 14명을 동생으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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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09.07.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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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취임한 이순용 통영경찰서장이 17일 일일업무회의 후 격무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서장은 경찰서 식당직원, 보일러기사 및 통영경찰수련원 계약직등 6명에게 개인별 쌀 30Kg(20Kg 1포, 10Kg 1포)을 직접 전달하면서 개개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하였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식당직원은 “부임하신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직접 쌀을 전달해주는 서장님의 배려에 감사하다”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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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09.07.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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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면장 김성율)에서는 지난 9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자생단체회원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봉도 봉암몽돌해수욕장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장마전선의 상륙으로 비바람이 치는 궂은 날씨였지만 자생단체회원 및 마을주민들은 해수욕장 내 바다에서 밀려오는 쓰레기, 해양부산물, 폐스티로폼, 위험목 등을 줍고 적치물을 정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비 후 김성율 한산면장은 손님맞이 해수욕장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자생단체회원 및 마을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만들
보건
편집부
2009.07.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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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동(동장 황환일) 자원봉사회원 김수근(52세)씨가 지난 14일 관내 거동불편한 노인, 장애인들을 찾아가 무료이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씨는 통영해수랜드 컷트실에서 일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주 화요일이면 어김없이 이발가방을 들고 봉사활동을 나선다. 한때는 바쁜 시간 속에 마음이 느슨해질 뻔도 하였지만 자신을 기다리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매월 7~10명씩 이발 봉사활동을 시작한 지 3년이 다되어 간다. 김씨는 “자신이 많이 부족하지만 다른 것은 해드릴 게 없고 그래도 이발이라도 해드릴 수 있다는게 보람”이라며 “할수 있는 날까지 최선을
보건
편집부
2009.07.17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