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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정기휴장하며 주 6일 운영하던 ‘디피랑’이 오는 10월 15일(금)까지 휴장 없이 매일 운영한다.이는 대정비로 장기휴장에 들어간 통영케이블카 방문 관광객의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디피랑 무휴장에 따른 운영 인력은 케이블카 휴장에 따른 잉여인력을 전환배치 운영해 추가 인력이나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람들이 많은 장소 대신 한적하고 여유로운 곳을 찾는 비대면(언텍트) 관광이 새로운 관광 패턴으로 자리 잡으면서 야외에서 연인이나 가족단위로
해양관광
편집부 기자
2021.08.1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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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 덕자(德者)는 사업지기(事業之基)니미유기불고이(未有基不固而)여서는 동우견구자(棟宇堅久者)니라풀이 : 덕이란 사업의 바탕이니, 기초가 단단하지 못하고서는 그 집이 오래 가는 법이 없느니라 - 농재 김이돈(통영서예협회 전 회장)
칼럼
편집부 기자
2021.08.1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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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과 반부패 문제는 시공을 초월해 우리 사회와 세계 각국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며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언론에서는 연일 부패 스캔들이 터지고 지난 3월에는 내부정보를 이용한 LH 직원이 땅 투기 문제로 전국이 떠들썩하였다.그동안 부패근절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부패 문제는 국민의 기대를 충족시킬 만큼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평가 또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 공직사회가 부정부패로 부터 자유롭지 못한 원인은 무엇이며 해결방안은 무엇일까?필자는 그 방법을 목민심서에서 찾아야
기고
편집부 기자
2021.07.3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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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격언은 인생의 유한함 앞에 예술이 주는 감동의 무한함을 절묘하게 대비시킨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일까? 생전에 주목받지 못한 예술가들의 삶과 반대로 그들이 남긴 사후의 여러 작품들은 더욱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이러한 사실은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 통영 예술인들의 예만 살펴보아도 금방 알 수 있다. 마치 부모님의 한없는 사랑을 돌아가신 뒤에나 어렴풋이 알게 되는 자식의 마음과도 같다고나 할까? 가까이 있었기에 그 소중함을 몰랐던 우리 통영의 예술가, 그 영웅들의 발자취를 되새겨 본다.에베레스트
기고
편집부 기자
2021.07.3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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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언론에 보도되면 원래대로 되돌리기 어렵다. 그래서 언론보도의 종착지는 책임보도여야 한다.” 본지가 지난 21일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주제는 위 내용이다. 이번 윤리교육을 주재한 본지 김숙중 편집국장은 “책임보도에서 한 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설명했다.김국장은 “언론보도란 마치 엎질러 진 물 잔 같다. 엄밀히 말하면 엎질러지기 직전 물 잔을 기울인 것 같은 상태가 지속되는 것이 언론계의 매시매분매초다”라며 “더 기울어지면 엎질러지는 것이고, 그래서 오보 자체가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인 셈”이라고 말
오피니언
편집부 기자
2021.07.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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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지난 22일 ‘중앙지구(창골) 새뜰마을 주민대학(심화과정)’수료식에서 개근 수강생 3명을 포함한 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2019년 공모선정 된 중앙지구(창골)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으로,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각종 개량 및 정비사업 외 안전시설과 생활 위생 인프라 확충, 문화·복지 사업 등의 휴먼케어도 함께 진행되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은 해당 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운영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2020년 말에 운영되었던 ‘중앙지구(
경제
편집부 기자
2021.07.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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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 항남동에 있는 김상옥 선생 생가(生家)를 매입했다.‘초적’, ‘이단의 시’, ‘봉선화’ 등 작품으로 유명한 우리 지역 출신 시조시인 초정 김상옥(1920~2004) 선생은 활발한 문학 활동 뿐 아니라, 부산 및 경남 일대에서 교편생활을 하며 많은 인재를 길러내고, 통영문화협회를 결성해 통영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통영시 항남동 64번지에 위치한 ‘김상옥 생가’는 초정이 태어난 곳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근·현대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라는 측면에서 보존·관리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에 따라 작년 3월경 통영 근대
문화
편집부 기자
2021.07.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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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불경 심상정(與人不競 心常靜)이요위공무사 몽역한(爲公無私 夢亦閑)이니라. 도교의 영향을 받은 것일까 “세상의 다툼에서 벗어나 편안해진 마음”을 읊조리면서도, “사사로움 없이 공정하면 꿈자리에서마저 편안해 진다”고 목민심서의 저자답게 강조하고 있다. 글씨 : 농재 김이돈 전 통영시서예협회장
칼럼
편집부 기자
2021.07.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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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도면 안정공단을 친환경 산업단지로 가꾸는 일선에 설 환경단체 ‘누리생태계보존협의회’가 지난 27일 안황스포츠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가지고 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구 ‘안정공단 주변살리기’를 발전적으로 승계한 (사)누리생태계보존협의회는 향후 친환경적인 안정공단 조성을 위해 공단 입주업체에 환경감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협의회는 박성배 대표가 이끌며, 상임이사는 유요한씨, 사무국은는 양용석씨, 사무차장은 이태규씨가 각각 맡고 있다.박성배 누리생태계보존협의회 대표는 “오랫동안 청정 자연환경에서 살아온 지역민들은 안정공단이 내뿜는
경제
편집부 기자
2021.07.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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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Osteoporosis)’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이다. 분류는 노화와 폐경이 된 여성에서 발생하는 1차성 골다공증과 스테로이드, 항암제, 항경련제 같은 약물에 의한 것과 당뇨병, 쿠싱 증후군, 부갑상선샘 항진증, 성호르몬의 결핍 같은 내분비 질환, 위절제술, 류마티스, 만성 신부전, 만성 폐색성 폐질환, 암, 장기 이식, 장기간의 활동저하, 만성 음주, 흡연 등의 의한 2차성 골다공증이 있다.증상은 통상 골절로 나타나며, 대퇴골 골절, 척추골절 등이 있고, 나이가 들어 나타나면 사망률의 증가가
칼럼
편집부 기자
2021.07.1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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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이불개 시위과의 (過而不改 是謂過矣)니라잘못이 있으면서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허물이다.(우리가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나의 말 한마디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아프게 했을까를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뉘우칩니다.) 농재 김이돈 전 통영시서예협회장
칼럼
편집부 기자
2021.07.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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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골절은 원인이 골다공증과 뒤로 넘어짐·추락 등이 주원인이고, 폐경이후의 여성에서 많이 일어난다. 병적 골절이 원인인 경우도 가끔 있는데 이것은 골다공증이 심한 여성에서 잘 일어난다.척추골절이 잘 일어나는 부위는 흉추 12번과 요추 1번이다. 그리고 병적 골절의 경우에는 흉추 7, 8, 9, 10번에서 잘 생긴다. 척추에서의 골절은 그 발생기전이나, 회복이 다른 사지의 뼈들과 다르다. 머리부터의 상반신의 무게에 의해 눌러지면서 생기기에 ‘압박골절(Compressive Fracture)’이라고도 한다. 즉 무게에 의한 압박으로 뼈가
칼럼
편집부 기자
2021.07.0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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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지난 24일 봉평동 일원에서 통영시가 주최하고 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재본)이 주관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오픈한데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마을 사업단의 사업개시를 알리고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는 당산 선고제를 시작으로, 봉평마을사협 사업단 개업기념식, 시식회, 당산나무 프리마켓 & 어린이 체험코너 및 축하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행사장 곳곳에서는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은 지난 2017년 선정된
경제
편집부 기자
2021.07.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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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 관내 섬 지역 전용 해양쓰레기를 원활하게 수거하기 위해 크레인이 부착된 5톤짜리 집게차량 1대를 추가로 구입했다.이로써 기존에 있던 통영아라호와 폰툰보트, 집게차, 바다환경지킴이와의 수거작업 연동이 가능해짐으로써 수거시간을 줄이고, 작업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섬 지역뿐만 아니라 해안변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통영시 관계자는 “섬 지역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데 그 동안 많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전용 집게차를 추가 구입함으로써로 해양쓰레기 수거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
해양관광
편집부 기자
2021.07.0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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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한화디펜스가 주관하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전기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등 총 13개 ESS 관련 국내 전문 연구기관 및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참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국책 과제로 발주한 ‘한국형 친환경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 연구개발에 적극 나선다고 지난 25일 밝혔다.현재 글로벌 해운·조선업계에서 점차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따라 친환경 선박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
경제
편집부 기자
2021.07.0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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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지난 23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한국남동발전(주),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과 통영시 굴 껍데기 자원화 시설에서 생산 예정인‘배연탈황흡수제 사용’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한국남동발전(주) 김회천 사장,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 지홍태 조합장이 참석해 통영시에서 추진 중인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통영시에서 굴 껍데기를 원료로 배연탈황흡수제를 생산해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에 공급한다는 내용으로 세부사항은 실무 협의회를
농수산
편집부 기자
2021.07.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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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음악창작소 가인가일 소장의 ‘옥포대첩가’ 작품발표회가 열린다.거제시의 문화예술부문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옥포대첩가’ 발표는 거제 지역에서 활동하는 국내 최고의 스텔라무용단이 기획, 통영음악창작소장인 가인가일에게 작곡을 의뢰해 약 1개월의 시간을 거쳐 작곡과 편곡을 거쳐 완료했다. 가인가일 소장은 작곡뿐 아니라 직접 편곡까지 담당했으며 노래는 신인가수 ‘리승’, 작사는 거제자연생태 전문 길라잡이인 김영춘 대표가 맡았다.‘옥포대첩가’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첫 승전인 옥포해전을 기념해 국내에서 최초로 ‘대첩가’
문화
편집부 기자
2021.07.0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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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우 이상감(食肥牛 而相憾)은불여(不如) 식소채 이상애(食蔬菜 而相愛)니라 (살찐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성근 채소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만 같지 않느니라) - 농재 김이돈(통영서예협회 전 회장) -
칼럼
편집부 기자
2021.07.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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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통영시가 지난 9일~10일 이틀 동안 서호전통시장 앞 공유수면에 방치돼 있던 5톤 규모의 폐 취수관을 완전 철거했다. 철거된 폐 취수관은 2013년 서호전통시장 해수시설 개통 전에 사용하던 개인 취수관으로 지난 9년 동안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었다. 통영시는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공급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16억 여 원을 들여 해수취수시설 보강공사를 하고 있다.
사회
편집부 기자
2021.06.3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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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커리어 경남지사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자 및 기업을 모집 중이다.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중소기업 등으로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 장기근속 유도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완화와 기업은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이다.‘2021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이 2년 동안 근속하며 매달 12만5000원씩 저축을 하면, 정부가 총 900만원 지원금(2년 근속 시)을 추가로 적립해 목돈마련을 할 수 있는 제도이다.신청 대상은 만 15세~34세인 청년층에 해당하며 고용보험
경제
편집부 기자
2021.06.30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