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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1000만 시대 해법 찾자 토론회성재운 팀장 “동물등록제 해야 책임감 가질 것, 통영은 최소 한 달 보호”김혜경 시의원 “반려동물 이용 치료 효과적, 반려동물 화장장 큰 수익사업”이화연 활동가 “‘거름준다’ 견주들 각성 필요, 동물유기 검색·벌금부과 필요”박창용 지회장 “동물공원 보도블록·인조잔디로, 하네스 아닌 목줄로 리드”지난 8월 30일 본지 회의실에서 열린 ‘반려동물 1000만 시대, 문제와 해법을 찾는다’는 주제의 토론회에는 통영시의회 김혜경 의원, 농업기술센터 성재운 반려동물복지팀장, 한국애견협회 통영시지회 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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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19.09.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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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등록은 유기견 문제해결, 관련정책 마련에 필수반려자란 배우자를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로 생애를 함께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그런 반려라는 단어를 반려견, 반려묘 등 동물에게 붙이는 시대다. 하긴 반려자에 ‘즐기거나 지녀서 마치 자신의 벗이 된 듯한 사물’을 이르기도 한다니 전혀 틀린 표현은 아닐 성 싶다.이전에는 개, 고양이하고 부르던 것을 애완견, 애완고양이 부르더니 어느새 반려견, 반려묘가 됐다. 개와 고양이의 명칭만 격상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주인을 이르는 명칭도 마찬가지다. 개주인으로 부르던 것이 ‘축주’가 되더니,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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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19.09.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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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닥터헬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닥터헬기가 도입되면 통영을 비롯한 응급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이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큰 병원으로 이동시간이 두 시간 이상 단축되면서 골든타임 안에 적절한 의학적 대처가 가능해 지게 된다.경남도에 따르면 하늘 위의 응급실이라고 불리는 닥터헬기를 당초 계획보다 1년 더 앞당겨서 오는 2021년까지 도입할 것이라고 한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7월 KAI를 방문한 자리에서 “보건복지부와 (진주경상대병원에 설립 예정인) 권역외상센터에서 운용할 닥터헬기 도입에 대해 협의를 마쳤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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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19.09.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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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과잉의 나라인가? 교육도 과도하게 원하고, 권력도 과도하게 추구한다. 무엇이든 빠르게 원하고, 많이 원한다. 이익도 과도하고 또 자기중심적으로 원해서 타인과의 인간관계, 공동체 구성원의 책무마저 망각하곤 한다. 의료부분도 예외가 아니어서 환자 또는 보호자도, 의사 역시도 과잉한다.감기에 걸린 아이를 둔 부모의 안타까운 마음이야 이해 못할 바 아니나, 자연스런 치유의 과정보다는 속전속결을 원하는 것은 지나치다.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고 약을 먹였는데 다음날 당장 낫지 않으면 그 의사는 돌팔이가 되는 것이 우리나라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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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19.09.0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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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에서 섬이 두 번째로 많은 통영의 특성 상 통영해경의 역할은 상당히 크고 중요하다. 해상치안 유지가 해경의 가장 큰 역할이지만 그에 못잖게 위급상황에 따른 기능도 크다. 육지에서 경찰서와 소방서가 재난과 사건·사고에 대해 공동대응 하는데, 바다에서는 해경이 그 두 기관이 역할을 동시에 하는 셈이다.그럼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긴급 상황 발생 시 통영해경은 어떤 메카니즘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목숨을 지켜내는 것일까? 2018년 이전에는 해경전용 신고전화인 122이 있었다. 하지만 작년부터 재난신고번호는 119로 통합됐다.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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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19.09.0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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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사람을 우리는 주저없이 영웅이라 부른다. 소방관들이야말로 바로 그런 영웅들이고, 미국에서는 소방관들이 가장 존경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는 이들에 대한 감사가 여전히 부족한 것 같지만 말이다.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전화번호 119는 당초 화재신고 전화에서 출발했다.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 일단 육지부에서는 119안전센터에서 구조대를 출동시키고, 도서지역인 경우 소방정과 더불어 의용소방대가 출동한다. 읍면과 도서지역을 위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의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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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19.09.0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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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폐원 위기까지 내몰렸다가 기사회생한 뒤 첨단 의료장비와 함께 시민들 곁으로 돌아온 통영적십자병원(원장 조영철 내과전문의). 구도심의 심장부에 자리 잡고 있음에도 응급실도 없고, 소아과·산부인과 등도 운영하지 않으면서 지역민의 원성은 여전하지만, 짧게는 5년도 지나지 않아 고성과 거제까지 아우르는 대학병원 수준의 종합병원으로 재탄생할 것이 유력시 된다.1955년 현재의 자리에 터를 잡은 통영적십자병원은 이후 인근 부지를 하나씩 매입하며 현재의 부지를 만들었지만 600여 평에 불과해 시민들의 의료수요를 만족시킬 수가 없었다.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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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19.09.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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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개소한 통영시청 통합관제센터는 도서지역을 포함한 통영 관내 곳곳을 1년 12달 하루 24시간 들여다보며 재난에 대응하고, 범죄를 예방하며 시민의 재산과 인명을 지켜주는 최전선 기지다. 사생활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사소한 논란은 별론으로 하고 통합관제센터는 공동체 안전의 보루다. 마치 모세혈관처럼 통영 관내 1579군데에 뻗쳐있는 다목적 영상수집 장비 덕분에 때로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서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경우까지 있다.불과 두 달 전인 6월의 일이다. 동이 틀 무렵인 오전 6시쯤 광도면 용호마을 마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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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19.09.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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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지역의료현황 진솔한 평가 시간젊은 인구 지속 감소, 진료과목 축소 일로인내심 많은 환자가 의료서비스 수준 높여지난 16일 본지 회의실에서 개최한 토론회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우선 통영의 의료서비스 수준은 비판적인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외형적인 규모면에서 성장했고, 인구 대비해 결코 의료진과 의료장비의 수준도 낮다고 볼 수 없다는 점이다.도서지역이 많다 보니 응급의료체계는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당연히 생기고, 현재의 상태로는 여전히 주민들이 위급한 상황을 만날 경우 생명을 구한다고 장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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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19.09.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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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운영하는 병원선 ‘경남 511호’, 선박은 새롭게 모습을 바꿨지만 1977년 이후 42년간 경남의 섬 주민들을 향한 히포크라테스의 서약만큼은 변치 않았다.그나마 공중보건의와 간호사가 배치된 보건진료소가 있는 곳은 나은 편으로 이조차 없는 작은 섬마을 주민들은 그야말로 의료사각지대 중에서도 눈밖에 있다. 경남도내에는 이런 곳이 7개 시·군에 47개 마을이나 된다. 경남511호는 이들 도서를 매월 1회 찾아 정기 순회 진료로 주민들의 건강을 챙긴다.선장 37m에 165톤급 경남511호에는 내과, 치과, 한방과, 주사실에 약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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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19.09.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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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대비용 심장제세동기(AED) 통영관내 77군데 비치건강하게 장수하고 싶은 것은 인간이라면 가지는 자연스런 욕구다. 하지만 때로는 질병에 걸리고, 사고를 만난다. 질병은 오랫동안 고통을 주는 경우도 있고, 갑작스레 덮치는 경우도 있다. 사고란 것은 필연적으로 갑작스러울 수밖에 없다.특히 심장 및 심혈관계 질환, 뇌신경 및 뇌혈관계 질환은 외부적으로 발현되는 순간 치명적인 상황을 초래하기 때문에 누구나 두려워한다. 골든타임 중에서도 가장 긴급하게 촌각을 다투는 질환인 것이다. 몇 초의 순간에 생사가 좌우되고, 질환의 심각도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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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19.09.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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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게 병이라는 속담이 있다. 모르는 것이 약이라는 말도 있는데, 세상 복잡한 일들을 모르고 있으면 적어도 속은 편할 법하다. 지역 의료서비스에 대한 통영시민들의 만족도는 대단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는 시민들의 무관심과 무지에 기인한 점도 있을 것이고, 또 일부는 의료서비스 제공자들의 책임감 결여에도 있을 것이다.건강한 이빨까지 뽑으라고 권유하는 치과의사에 대한 제보도 있고, 진지한 고민 없이 무심코 다리절단을 권유하는 의사에 대한 제보도 있다. 별 것 아니라고 진단했다가 큰 병원에서 암으로 진단을 받거나, 반대로 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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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19.09.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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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본지 회의실, 도서지역 유기 반려동물 집중토론 예정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500만을 넘어섰다고 한다. 반려동물의 숫자는 1000만 마리에 육박한다. 통영도 예외가 아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사상 처음으로 반려동물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고, 현재 내년 완료를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하지만 예전에 애완동물이라고 칭하던 것을 반려동물이라고 바꾼 것처럼, 반려동물의 숫자가 늘어나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 동물복지 측면에서 그렇고, 환경측면에서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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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19.08.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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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목소리 대변해 정책에 반영시키도록 최선 다 하겠다”민간전문가들의 의견·지식·경험을 통해 좋은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통영시에는 다양한 위원회가 있다. 이 경우 보통 위원회의 장은 부시장이 하며, 특히 중요한 시정과 관련한 위원회는 시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통영시에 청년정책위원회가 있다. 지난 1월 조직개편 때 일자리정책팀을 신설하면서 청년일자리팀을 만들고 그 다음 수순으로 지난 5월 통영시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통영 출신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위원회에서 중책을 맡은 조현호 위원장(31)을 만났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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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19.08.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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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의 울음소리를 마지막으로 들은 적이 언제였는지 대개는 생각조차 나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임신한 여성을 길거리에서 만나기조차 어려울 지경이다.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빈 교실은 늘어만 간다.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98명이었다. 사상 처음으로 1명 아래로 떨어졌다. 합계출산율이란 15~49세의 가임기 여성이 평생 낳는 아기의 평균 수치를 말한다. 쉽게 말해 여성 1명이 채 1명의 아기도 낳지 않는다는 말이다. 2016년 1.17명, 2017년 1.05명이었는데 올해 말에는 0.89~0.90에 그칠 것으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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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19.08.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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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용역보고, 전액 국비 26억 투입, 명정동 전기불터에통영에는 청년의 절대숫자도 적지만 그나마 밤새 고민을 토론하고 청춘의 열정을 불태울 마땅한 공간은 아예 없다. 하지만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지상 3층의 통영청년센터가 한창 리모델링되고 있다.예전 한전 사택(통영시 명정동 407-3번지)이던 이곳이 리모델링이 끝나면 지하 1층, 지상 3층의 청년센터로 부활하게 된다. 부지매입비와 리모델링비용 26억 원은 전액국비가 투입됐으며, 부지매입은 작년 12월 완료했다.통영청년세움으로 명명된 통영청년센터 지하 1층에는 창고와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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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19.08.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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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이 늙어가고 있다. 젊은 사람이 떠나고 있다. 떠난 청년들은 돌아오지 않는다. 원래 대학진학을 위해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떠나던 곳인데, 여기에 경제적인 원인까지 더해졌다. 일자리를 찾아 통영으로 왔던 젊은 근로자들마저 떠나고 있다. 조선업 붕괴는 이를 가속화 시켰다. 물론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현상을 진단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본지가 나섰다.본지가 주최한 ‘젊은이가 안 떠나고, 찾아오는 통영 만들기 토론회’가 지난 26일 본지 지면평가위원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통영YMCA 전광일 이사장, 통영시청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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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19.08.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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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 청년 창업의 꿈을 실현시켜 지역 내 성공적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은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업 공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토대마련과 지역 내 성공적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통영시는 지난 3월부터 청년 예비 창업가들의 사업아이템을 신청·접수 받아, 심사 과정을 거쳐 5명의 예비창업자들을 선정했으며 청년창업실무교육 및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해 왔다.그 결과 5개소 중 요식업(중식, 일식), 체력단련장업,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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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19.08.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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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멘토 120명 선발, 통영청년 4명은 음식문화 콘텐츠 발굴저출산·고령화·일자리부족 등으로 생산인구가 감소하며 경제는 침체되고, 생활권 자체가 급속히 쇠퇴하는 실정은 우리나라 지방도시의 공통된 현상이다. 청년 인구유출은 지역사회 활력을 저하시키고 있어, 지방을 살리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과제해결을 위한 첫걸음을 정부가 내디뎠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의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그것이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교육·컨설팅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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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19.08.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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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게 지역에 있는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사회복지단체 현장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장에는 인건비를, 취업청년에게는 자기주도역량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차츰 자리를 잡는 모양새다. 바로 ‘내 일 희망일자리사업’이다.나의 일(my job)과 내일(tomorrow)의 희망을 본다는 중의적(重義的)인 명칭의 이 사업을 통해 1년 만에 5명이 해당 업체에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만족할 만큼은 아니지만 청년들에게 내일에 희망을 걸 수 있게는 했다는 평가다.청년 내 일 희망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지역사회 현장형 다양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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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19.08.14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