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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모험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과학문명이 최첨단을 달리는 21세기에도 바다는 여전히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고, 유혹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인간이 심해(深海)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은 우주(宇宙)에 대해 가진 것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인간은 영원히 바다를 동경하는 것일까?강석주 통영시장이 민선7기 공약으로 통영아쿠아리움 건설을 추진 중이다. 2022년 개장을 목표로 민간투자자의 자본을 유치할 계획이며, 총 투자예정 금액은 최대 700억 원 정도다. 장소는 아무래도 옛 신아sb조선소 부지가 될 가능성이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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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5.1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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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천사대교의 모습(사진/인터넷 캡쳐) 유인도 43개 포함 570개로 전남 신안 이어 두 번째 많은 곳신안에 천사대교 등 19개 교량, 통영에는 보도교 포함 7개 불과바다의 땅, 통영의 자랑스런 별칭이다. 우리나라는 3894개의 섬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나라다. 국내 3894개 섬 중 유인도가 462개, 나머지 3432개는 무인도이며, 전체의 55.6%인 2165개가 있는 전남이 가장 많고, 경남은 865개(22.2%)로 두 번째다. 물론 널리 알려졌다시피 통영은 전남 신안의 1004개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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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4.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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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 연육교가 주민들의 술자리 안주로 등장한 지 18년여 만에 처음으로 현실화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건을 갖췄으니 열성만 더하면 성사되는 것도 무리가 아닌 것 같다. 한산도 연육교가 주민들 한탄이 아니라 공식적인 목소리로 등장한 것은 2002년 지방선거 때가 처음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강부근 한나라당 통영시장 후보(74)가 처음 공약으로 제시했다고 한다. 2년 뒤인 2004년 경남도지사 재·보선에 출마한 김태호 후보 역시 지역공약으로 제시했고, 다시 6년이 흘러 2010년 처음으로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을 했지만, 점수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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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0.04.28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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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벽방산 1위 이어 발암산, 미륵산, 지리망산, 매물도 해품길전국 으뜸 추천은 역시 지리산, 2위는 영남알프스, 소백산·황매산 순취미로 시작한 등산경력이 20년을 넘은 김봉은 전 통영산악연맹회장에게 등산코스 추천을 부탁하니 통영에는 벽방산을, 전국적으로는 지리산을 첫 손 꼽았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선호하는 난이도가 다를 것이지만 일단 그의 등산코스 통영 베스트5, 전국 베스트5를 선정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산림을 아끼는 마음, 자연 앞에 겸손한 자세,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의 태도가 아닐까? ★통영지역 등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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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4.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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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대한민국이 거의 승리를 거두고 있는 이유를 많은 나라에서 탐구하고 있다. 아마도 감염 추정자를 검사해서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하고, 확진자는 증상의 심하기에 따라 4가지로 나눠서 격리시켜서 치료하기 때문 아닐까?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정의(definition)와 분류(categorization)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산림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줄 수 있는지는 단지 정의와 분류만으로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충북대 산림과학부 신원섭 교수의 방식으로 산림의 가치와 효용성을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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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4.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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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통영의 산림’ 전문가토론회 개최, 통영은 명산 많아대한민국은 국토의 70%가 산악이다. 한국전쟁 이후 민둥산으로 변한 것을 국가지도자의 선견지명과 국민의 대동단결로 푸르고 울창한 숲을 탈바꿈시켰다. 하지만 워낙 흔히 봐서인지 우리는 산과 산림을 조연처럼 여긴다. 사실 우리의 산은 주인공이고, 우리가 조연이다. 주인공을 주인공답게 대접하는 방안, 산림의 가치, 통영의 산과 등산,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것과 우리가 산림에 줘야 할 것, 산림의 효용과 지속가능한 산림보존 등을 논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본지 회의실에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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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4.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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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먹고 알 먹는다’는 속담이 있다. 심지어 둥지는 불까지 뗀다고 한다. 하나의 일로 두 가지 효과를 얻는 일석이조를 일컫는 것이다. 오거리시계탑을 복원하자는 주장이 있는데, 이것이 실현된다면 추억의 상징물을 부활시키고 그곳에서의 송년이벤트로 상권까지 살리는 일석삼조 효과를 누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면 한번 도전해 볼만하지 않는가? ◆항남동 오거리시계탑 복원 주장배도수 의원(67.미래통합당)은 지난 2월 14일 시의회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항남동 오거리 시계탑의 복원을 촉구했다. 배도수 의원은 “1964년 통영라이온스클럽이 건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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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4.0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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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점포 맵 만들고, 6개월 단기임차 후 정식계약 ‘테스트베드’로맛? No! 정보를 산다! 재래시장 돌아가며 매월 제철상품페어(fair) 열자신도심에는 도시재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도시재생사업은 주로 구도심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도시재생사업과 재래시장 상권은 엄밀히 말해 무관한 사업이지만, 도사재생의 전체적 그림을 그릴 때 재래시장의 영행을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다. 본지가 주최한 지역상권 상생발전 토론회에 참석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오은석 센터장은 귀담아 들을만한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그는 “관광객들이 거리도 상점도 텅 빈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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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4.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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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과 따로 볼 수 없다” 불가분의 지역경기, 종합적 대처방안 필수지역상권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자는 토론회도 결국에는 지역의 관광산업, 수산업, 제조업 문제와 직결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우리는 가끔씩 망각한다. 본지가 지난 16일 개최한 토론회도 마찬가지였다. 통영상의, 충무데파트상인조합, 도시재생지원센터, 시청 일자리정책과와 지역경제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했지만 토론을 거듭할수록 관광업계 및 문화예술 관계자, 통영시 관광과, 문화예술과 관계자를 초청했어야 했다는 아쉬움만 더했다. 압축도시시대 자리매김 잘 해야류호근 정량지구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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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4.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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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 불황에 코로나19 여파, 사상 최악의 경제위기지난 16일 “신구도심 상권붕괴, 상생으로 극복” 본지 토론회 개최봄나들이 철응 맞은 지난 주말 중앙시장과 동피랑 인근은 오랜만에 오가는 사람들로 붐볐고, 제법 차량이 밀렸다. 물론 한창때에 비하면 훨씬 못 미치지만 말이다. 물론 강구안 주변에 한정된 현상이고, 간선도로변으로만 나와도 인적이 드물고, 한집 건너가 아니라 연이어서 빈 점포가 있는 것은 변함없지만, 추운 겨울에 억눌린 데다 코로나 사태로 답답해진 마음이 자연스레 청정지역 통영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한 것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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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4.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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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의 토론회, 137명의 패널. 본지가 지난 1년여 동안 모두 23번의 이슈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총 137명의 패널이 토론에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1주일의 준비기간과 1주일의 보도기간을 감안하면 거의 매주 토론회를 개최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첫 토론회는 2018년 10월초로 14명의 패널이 참여, 통영시의 도시재생사업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었다. 10월말 두 번째 토론회에서는 안정LNG발전소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 당시로는 아직 소송이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해 찬성측 마을이장 6명, 반대측 어민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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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1.0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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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지난 1년여 지속해 온 ‘이슈토론회’가 지역 언론사로서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아무리 비판이 언론의 역할이라고 해도 비판만이 능사가 아니기 때문이며, 대안을 제시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래야만이 소모적인 논쟁에서 벗어나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결론에 가까워 질 수 있는 것이다.본지는 지난 1년 동안 거의 매월 2회 정도 이슈토론회를 주최했다. 하지만 그 어느 토론회도 마지막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며, 결론을 내려고도 하지 않았다. 토론회에 참여한 패널들을 초청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번에 개최할 이슈토론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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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1.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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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대폭적 지원 있어야 인프라 해결”“일부 가맹단체 느끼는 소외감 없애야”“공공기관 유기적 협조체계로 엘리트 육성”“체육인의 염원 체육회관 반드시 건립”1. 통영은 체육활동이 활발한 지역이지만 이를 뒷받침 할 만큼 체육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여기에는 예산문제도 있고, 용지문제도 있을 것이다. 이를 장·단기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안이 있다면 말씀해 달라.답변- 재정자립도가 낮은 통영시의 예산상 문제가 있어 왔다. 우선 예산이 수반돼야 ‘체육인프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먼저 예산확보 문제는 통영시 예산의 대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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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19.12.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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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체육인프라 경남서 가장 열악""시장 및 국회의원 관심 촉구할 것""체육회 현안 가장 잘 파악한 적임자""학원축구 대책, 협회가 먼저 마련해야""도체 순위 무의미, 생체대축전과 단일화 필요"1. 통영은 체육활동이 활발한 지역이지만 이를 뒷받침 할 만큼 체육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여기에는 예산문제도 있고, 용지문제도 있을 것이다. 이를 장·단기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안이 있다면 말씀해 달라.답변- 우리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체육인프라와 용지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특히 체육관련 부문 예산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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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19.12.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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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부족 심각, 제2의 스포츠파크 건설 필요""종목별 스포츠클럽화, 가맹단체 역할 중요해져""선거판에 절대관여 안 할 것, 내 마지막 봉사""춘계연맹전 4억 예산으로 60억 경제효과"스포츠마케팅 이해하면 50억 예산 아깝지 않을 것” 1. 통영은 체육활동이 활발한 지역이지만 이를 뒷받침 할 만큼 체육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여기에는 예산문제도 있고, 용지문제도 있을 것이다. 이를 장·단기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안이 있다면 말씀해 달라.답변- 체육회 연간 예산 25억 원이 대부분 인건비이고,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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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19.12.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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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전공에 평생 사업, 수익 창출 노하우 보유”“엘리트와 생활체육, 직능별 부회장제로 개편할 것”“정치색 없는 체육회장 선출해야 예산확대 비책 있다”“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 메인스타디움 건립하고야 말 것”1. 통영은 체육활동이 활발한 지역이지만 이를 뒷받침 할 만큼 체육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여기에는 예산문제도 있고, 용지문제도 있을 것이다. 이를 장·단기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안이 있다면 말씀해 달라.답변- 민선의 시대를 맞아 체육에도 경제적 효율성이 도입돼야 한다고 본다. 우리 통영시에는 체육시설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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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19.12.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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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회장 시대를 앞둔 고성군·거제시체육회에 대한 지자체의 예산지원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양상이라 흥미를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통영시는 올해와 대동소이할 것으로 보인다.선거인 120명이 거의 확정적인 고성군체육회는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입후보자 등록을 받고 내년 1월 5일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투표 당일 후보자 정견발표를 들은 다음 투표할 계획이다.고성·거제, 단일후보 추대 움직임당초 고성군체육회장 후보로는 박재하(57) 전 소가야문화보존회장, 송무석(65) 고성군상공협의회장, 이회재(67) 전 체육회 상임부회장, 천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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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19.12.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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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은 인간만의 전유물이다. 인간을 정의하는 호모 루덴스(Homo Ludens)는 ‘유희의 인간’을 뜻하고, 생존이 아닌 즐거움을 위해 활동하는 유일한 동물이기 때문에 내려진 정의다. 예술 창작 행위, 놀이를 하는 행위 등이 모두 만물의 영장으로써 유희의 인간이기에 가능한 것이다.달리기, 투포환, 창던지기, 수영 등 애초에는 인간생존을 위한 사냥의 방법으로써 시작된 것이 어느새 그 자체로 의미를 가지고, 나아가 인간에게 즐거움과 상쾌함을 주는 다양한 스포츠로 발전했으며 또 다른 새로운 스포츠 탄생의 밑거름이 됐다. 어쩌면 과학기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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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19.12.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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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한기(漁閑期) 어민소득 창출을 위해 낚시어선업을 도입한 것이 1995년이고, 낚시면허제 도입을 처음 검토한 것이 2002년이다. 고속도로망 현대화, KTX고속철도 등장, 토요휴무제 실시, 가구소득 증가 등은 낚시인구 증가세를 더욱 부채질했다. 이제 분류를 레저·여가활동으로 하던, 산업으로 하던 낚시는 얕볼 수 없는 분야로 자리 잡았다. 낚시업계에 내재되거나 표출된 불합리와 문제점들을 파악해서 개선점 마련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낚시꾼이냐? 강태공이냐?한때 낚시는 낭만의 대명사였지만 더 이상 그런 것을 기대하긴 어렵다.하지만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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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19.12.1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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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낚시문화산업 발전조건을 갖추고 있는 통영을 남해안 낚시허브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본계획이 내년부터 실행에 옮겨진다. 송무원 통영시 수산과 어업지도계장을 만나 통영의 낚시문화산업 발전 기본계획에 대해 들었다.낚시와 관련해 통영의 현황은?리아스식 해안에 천혜의 자연낚시 포인트 보유한 통영은 계절마다 도다리, 감성돔, 참돔, 볼락, 갈치 등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어 전국의 낚시객이 찾는 곳이다. KTX가 개통되면 더 활성화 될 것이다.통영에 낚시도구 제조업체는 없지만 판매업체 53곳. 낚시어선 296척, 유어장 10군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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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19.12.11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