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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건축 이기욱 건축사사무소가 지난 9일, 개소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건축사사무소 자유건축은 35년째 이어오고 있는 가족기업으로 통영의 건축문화 발전의 산증인라 일컬을 만큼 통영의 건축 발전을 이끌어 왔다.부친으로부터 건축기술의 오랜 노하우를 물려 받은 이기욱 건축사는 자신의 가치관과 철학을 담아 도시 환경과 조화를 이뤄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며, 힐링 공간예술의 고가치 건축물을 묵묵히 완성시켜 가고 있는 뛰어난 역량의 건축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다.이기욱 건축사는 명지대학교 건축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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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식 기자
2024.03.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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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고향으로 통영을 선택했다. 제주도 출신으로 서울에서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10년 넘는 직장생활 후 정착할 곳이 통영일 줄이야. 명정동 건어물 카페 ‘인 서피랑’ 김현철 대표(41.사진)에게는 통영하고도 명정동이야말로 가족과 함께 끝까지 지낼 안식처다.5~6년 전 선상낚시 하러 처음 통영을 방문했을 때의 기억은 강렬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거나하게 먹은 신선한 회초장은 더더욱. 그땐 몰랐다. 설마 치열하기 그지없는 서울생활에 염증이 날 줄, 더구나 지방으로 여유 있는 생활터전을 찾아 나설 줄. 특히, 통영일줄. 조건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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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1.10.1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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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박 만들던 기름 묻은 손은 이제 양념장 맛깔나게 버무리고, 블록 이음새 붙이던 수천도 불꽃용접은 찜요리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바뀌었다. 할아버지의 고향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용접기술을 배운 뒤 청춘을 외국의 작업현장을 누빈 뒤, 통영관광 새로운 총아 통영루지 건설에 자신을 던져 넣은 30대 장년이 한려찜 식당을 개업하며 K-푸드, TY-푸드 전령사가 되기를 희망한다. 양진욱 대표(37.사진)가 그 주인공.양진욱 대표가 태어난 곳은 마산이다. 본적지가 한산도인 그가 통영에 온 것은 중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다. 충무고를 졸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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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1.09.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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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만 여겼지만 이젠 자신의 재능과 손맛을 믿고 과감히 꿈을 펼치기 위해 나선 부부가 있다. 아직 만으로 서른 살이 채 되지 않은 통영 출신 동갑나기 부부 이세희씨(29)와 유성훈씨(29). 그들의 꿈이 영그는 터전, 떡카페 ‘시루설기’를 찾았다.시루설기는 통영드림존 청년창업 지원사업 제4기 대상자로 지난 2일 정식 개업해 이제 보름밖에 되지 않은 신출내기다. 하지만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부인 이세희 대표는 결코 신출내기라고 얕볼 수 없다. 학창시절부터 전통간식에 관심이 컸던 덕분에 양갱, 도라지전과, 대추고(대추진액 음료)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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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1.08.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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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꿀 수 있으니 젊은 것이고, 젊으니 그 앞에 넓은 미래가 펼쳐져 있는 것이다. 목표의식도 없던 방랑의 고교 졸업시절을 보낸 뒤 우연히 접하게 된 메이크업에 마법처럼 빨려 들어가, 서울에서 풋내기 시절을 경험한 20대 통영여성이 이제는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꾼다. 여전히 객지생활을 해도 되고, 무쇠를 씹어 먹어도 끄떡없을 나이임에도 벌써 고향에 터를 잡고, 그토록 원하던 개인 숍을 개업한 고보경(26. 사진)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남망산·동피랑 인근이라 카페로 착가하는 관광객 많아고보경 원장이 자신의 이름, 정확히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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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1.07.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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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우리에게 노스탤지어를 느끼게 한다. 다른 어떤 재료도 전해줄 수 없는 따뜻함, 편안함, 안도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목재(木材)다. 세 번째 인생을 살아가는 한 남자가 목공(木工)에 자신의 전부를 건 것이 충분히 납득을 하고도 남는다.케이블카 탑승장이 발치에 있고, 통영루지가 코앞인 곳에 위치한 봉평동 강동석목가구공방(발개로 164-20).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있는 만큼 강동석 대표(39)의 태도는 진지함으로 가득하다. 물론 약간의 여유로움도. 그가 겪어온 드라마틱한 삶을 조금 들여다보면 지금의 그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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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1.06.0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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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는 가장 가성비 높은 인테리어다. 따라서 앞으로도 계속도배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는게 '벽지N하우스' 강시우 대표(37.사진)의 생각이다. 그리고 현재까지 그생각은 크게 틀린 것 없다. 인터넷에 각종 문서나 영상정보가 가득한 요즘은 사업주보다 더 많은 지식으로 무장한 고객 덕분에 과도한 영리추구는 막혔지만 말이다.무전동 장대로 벽지N하우스 강시우대표는 통영 토박이다. 유영초-충무중-충무고를 졸업 한 뒤 거제대를 다닐 때도 고향에서 학교버스로 등교했다. 대학에서 조선공학 전공자인 그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에서 10년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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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1.05.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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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은 추운겨울을 이긴 고대 생존의 기억을 되살려 주는 것일까? 그래서 우리는 여전히 가죽에 집착하는 것일까? 기억을 찾기 위해 타임머신은 필요 없다. 미륵산 봉숫골까지 발품이면 충분하다.오래된 아파트 버스정류장 앞, 간판도 없는 건물 1층에 아늑하게 자리 잡은 이곳이 가죽공예점 ‘만듦’이다. 통영남자 공무진씨(39), 고창여자 오은지씨(37) 부부의 일터다. 경찰행정학을 전공한 공무진씨와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오은지 대표는 2006년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서울에서 인연을 맺었다. 공부대신 사랑을 택한 셈. 아직 자녀는 없다.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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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1.05.1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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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도 바라지 않고 베푸는 인심에 반해 통영정착을 결심한 서울 출신 30대 여성이 자신의 반려견 이름에서 따 온 디저트공방 ‘하치’를 오픈했다. 또 다른 화려한 싱글 진승희(37) 대표가 그 주인공.곳곳에 70년대 정취를 간직한 명정동 어느 길가 샤시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간 하치에는 진승희 대표가 직접 만든 디저트의 달콤 고소한 냄새가 은은하다. 아직 창창한(?) 그녀가 서울에서 알만한 직장까지 그만두고 통영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이유는 뭘까? 그녀는 “너무 치열하게 일상을 보내면서 내 자신이 누구인지를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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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1.04.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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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싫다는 사람 있을까? 그 아름다움 오래 간직하고 싶지 않은 사람 또 있을까? 여러분이 꽃을 사랑하고, 그 아름다움을 3~5년 계속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 꼭 찾아야 할 곳이 있다. 바로 죽림 ‘오래꽃센터’다.(광도면 죽림2로 14-23, 유수안1차 상가 102호)꽃 이상으로 ‘화려한 싱글’ 정희윤 대표(38)의 오랫동안 꽃의 아름다움을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받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통영에서 나고 자라고 마지막 직장까지 다녔던 ‘100% 통영인’ 정희윤 대표가 직접 만드는 보존생화(preserved flower)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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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1.04.1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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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바속촉이라는 말이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는 뜻으로, 그만큼 맛이 뛰어나고 먹음직스럽다는 것이다. 비혼주의자를 자처하는 김민영 대표(39)의 수제디저트 딜리버리 전문점 ‘루나제과’의 맛이 그렇다.통영 출신으로 유영초-통영여중-통영여고를 나온 김민영 대표가 대학전공인 건축학 대신 디저트 전문제과점을 하는 이유에 대해 그녀는 “제가 원래 역마살이 있다”고 설명하는데 제과점하고 무슨 상관? 대학 졸업 후 김대표의 첫 직장은 서울에 있는 미니어처 모형제작회사였다. 지자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일이었는데, 너무 힘든데다 박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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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1.03.3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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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멍멍이 글자를 재미있게 비틀어 읽는 신조어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걸맞게 관련업계도 호황이다. 펫샵은 물론 펫호텔, 펫미용실도 자연스럽다, 이젠. 더구나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집콕생활이 증가하면서 가족과도, 반려동물과도 더 밀접해졌다.꾸니앤양이. 통영 도산면에 있는 반려동물용 수제간식 제조업체다. 경남도내 다섯 손가락에 들 정도 규모. 김도형 대표(39)와 3명의 직원은 취재차 방문했을 때도 간식 만드느라 바빠 보였다.김도형 대표는 진해 출신이다. 2012년 결혼한 그의 부인은 경기도 의정부 출신이다. 통영에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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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1.03.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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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살이하던 구리댁이 취미쯤 여기던 수제 의류제작으로 창업한지 1년이 넘었다. 통영시 용남면 동달리 ‘수작(手作)’, 주문형 의류·소품 제작을 하는 곳이다.경기도 구리시 출신의 홍수현 대표(39)는 “미싱기로 아동용 옷과 성인용 옷을 제작하고, 각종 소품도 제작하며 이외 수제의류제작 강의와 실습도 병행한다”고 소개한다. 그녀는 “맞춤형 의상제작이라고 오해하지 마시라”고 강조한다. 패턴에 맞춰 기성복을 제작하는 것일 뿐이라고.원래 시집오기 전에도 친정집에 있던 미싱기로 취미 삼아 옷을 만들곤 했다. 결혼 후에도 통영으로 미싱기를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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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1.02.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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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藝鄕)의 명성은 재정적(財政的) 부침(浮沈)에 상관없이 인고(忍苦)의 세월동안 예술혼(魂)을 불태웠기에 얻을 수 있었다. 여기 음악창의도시 통영의 이름값을 이어가기 위해 나선 청년사업가가 있다. 추억이 서린 동네 명정동 99계단 나들목에 자리 잡은 서피랑음악상자의 임재민 대표(29)가 주인공이다.부산 출신으로 지난 2018년 11월 통영청년드림존 사업에 선정되면서 통영에 정착을 시작한 그는 “대학시절부터 오르골에 관심을 가졌고, 전공과목은 아니었지만 특강까지 받으며 열정을 키웠다”고 말한다. 오르골은 오르간을 뜻하는 네덜란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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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1.02.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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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직함은 사업가의 필수덕목이다. 우직함에 있어서 소보다 앞서는 동물이 있을까? 그런 면에서 소띠 해를 맞이한 소띠 사업가라면 올해가 가장 신명나는 한 해가 될 것임을 기대해 마지않을 것이다.산양일주도로를 질주하다 만나는 달아마을, 그곳에서 꺾어들어 해안로를 따라가면 미륵도 최남단 척포마을이 나오는데 시내버스 종점이 있는 이곳에 ‘카페종점(대표 김길곤. 36세)’이 있다. 김길곤 대표가 직접 수제디저트를 만드는 요즘 보기 드문 카페다.‘카페종점’은 승용차 없이 척포에 다다르기 어려울 뿐이지 바로 길가에 있어 쉽게 눈에 띈다.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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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1.01.2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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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생황토, 지하 암반해수 효능에 반해 황토·암반해수찜질방 만들었어요 공룡나라 해수찜질방(대표 윤순임, 고성군 고성읍 신월로 127)은 경남 고성의 명소 해지게다리와 남산공원, 오토캠핑장이 잇닿아 있는 호젓한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다.천연 생황토와 지하 120미터 암반해수의 놀라운 효능에 반해 황토·암반해수찜질방을 직접 창안해 만들었다는 윤순임 대표는 본래 태양수산 조개직판장을 직접 운영해 왔다.수산업의 특성상 직판장의 과다한 노동일을 피할 수 없었던 윤대표는 팔다리 근육통을 호소하며 한방치료와 함께 원거리 황토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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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식 기자
2020.02.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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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재출발 지점이 자신의 첫 사회생활의 발을 내디딘 곳이라면 어떤 기분이 들까? 더구나 리스타트플랫폼에서의 재출발이라면? 통영 최초의 테라리움 전문점 ‘페트리코’ 유해진 대표(33)는 “통영 최고의 테라리움 전문점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고 말한다. 아직 인생의 즐거움만을 쫓을 정도의 젊은 나이에 보여주는 진지한 태도는 그의 성공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듯하다. 통영에 첫발 딛는 테라리움테라리움(terrarium)이란 ‘땅, 대지’를 뜻하는 라틴어 테라(terra)와 ‘용기, 방’을 의마하는 아리움(arium)의 함성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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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19.12.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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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뿍 담은 콩나물장어매운탕 한 그릇에 소주 한 병을 1만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사람냄새 폴폴나는 서호동 만풍(滿豊)이 바로 그곳이다. 기본 2인 이상 주문이 일반화된 우리나라에서 1인 손님도 대환영하는 ‘만풍’이라고 주방장의 솜씨를 섣불리 판단하면 안 된다.주방장이자 요리사로 개점 1개월의 점주인 최태룡 대표(45)는 요리경력 30년의 베테랑이다. 어떤 식재료도 그의 손을 거치면 진수성찬이 된다. 경양식집을 운영하며 승승장구 하던 형님에게서 중3때부터 요리를 배웠으니 올해로 딱 30년째다. 한식, 일식, 양식에 복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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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19.12.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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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에 신개념 과일판매점 개업한 ‘남매는 용감했다’과일을 구입하려면 통영에서는 보통 마트를 방문하거나 아니면 서호동 중매상 판매점을 찾는다. 하지만 카페 분위기의 매장에서 원하는 과일, 먹고 싶은 과일만 소량 구입할 수 있는 신개념 과일점이 등장했다. 죽림 이마트 인근의 가게이름도 정겨운 ‘당신을 위한 과일(For U Fruit)’이 그곳이다.개업 3주차, 남매는 용감했다10월초에 개업해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당신을 위한 과일’의 주인은 젊은 남매다. 오빠 김재문(30)씨와 여동생 김미주(28)씨가 공동대표다. 대학 졸업 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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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식 기자
2019.10.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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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팬플룻(오카리나) OPEN 시작이 반! 음악의 도시 통영을 팬플룻 메카로이혜정 팬플룻(오카리나)이 전국 팬플룻 동호인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지난 8월 24일 도천새마을금고 서호지점 2층에 정식 오픈했다. 팬플룻과 오카리나 2개 부문 수강이번에 문을 연 이혜정 팬플룻(오카리나)은 팬플룻과 오카리나 2개 부문으로 나눠 수강과 실습이 이뤄지며, 실내는 밝은 톤으로 바꿔 화사한 분위기로 연출하고 30명이 함께 수강이가능한 널찍한 공간은 음악인들이 편안하게 연주하며 감상할 수 있게 고품격 의자와 악보대 등을 잘 매치시켜 놓았다.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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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식 기자
2019.10.01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