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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관광에 대변화를 몰고 올 가능성이 높은 관광인프라가 하나는 개장을 앞두고 있고, 다른 하나는 민자 유치가 코앞이다. 전자는 남망산 공원 미디어파사드설치 사업이고, 후자는 목조전망타워 사업이다. 디피랑이라고 명명된 남망산공원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은 통영야경에 일대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전망타워는 내구성이 100년은 거뜬하다는 특수목재로 만든 세계 최고층 건물인데다 야간조명까지 더해질 경우 통영야경의 상징이 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남망산 디지털파크 ‘디피랑’강석주 통영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지난 4월 디지털파크 조성사업 연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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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6.2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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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통영의 밤 책임지는 가로등과 경관등’ 전문가 토론회가끔은 낮의 도시 경관보다 밤의 그것이 더 아름다울 때도 있다. 노래가사 같지만 더러운 도시의 뒷골목도 야경은 그 모든 것을 감싸준다. 하물며 낮이 아름다운 도시는 밤에는 얼마나 아름다우랴? 어둠으로 감추고, 무질서하게 조명 따라 밝히는 야경은 그저 주어지는 것쯤으로 생각하지만, 이제는 생각을 달리 해야 한다. 그래서 본지가 마련한 것이 지난 5일 열린 ‘통영의 밤 책임지는 가로등과 경관등’ 토론회였다. 다만 아쉽게도 예정된 시간이 허락되고, 다른 일정이 겹치지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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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6.2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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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다. 도시의 야경이란 원래 주연은커녕 조연조차 아니었는데, 어느새 어떤 도시는 주인공 자리를 꿰차고 앉았으니 말이다.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들은 국가로 뭉칠 의지도 없이 군소 독립적인 국가로 존재했었고, 로마제국시대부터 중세유럽 까지 국가의 지방분권적 구성요소로 개별도시가 성장했으며, 대항해시대와 산업혁명 이후에야 전에 볼 수 없던 규모의 메트로폴리탄이 탄생했다. 산업화된 대도시는 사람들을 농촌으로부터 탈출하게 만들었고, 용광로처럼 물자와 사람을 빨아들인 대도시는 그들대로 문제점을 발생시켰다. 계획도 없이 확대된 도시는 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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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6.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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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인류는 밤을 두려워했다. 칠흑 같은 밤의 어둠에서 인간은 나약한 피식자에 불과했고, 춥고도 긴 겨울의 밤은 더욱 공포였다. 그렇게 밤과 어둠은 인류의 DNA에 공포와 악마로 각인됐고, 오랫동안 인류의 이야기와 그림에 그렇게 표현됐다. 그나마 불을 발견하고 난 뒤 조금 줄었지만, 밤은 안전한 쉼터를 찾아야만 하는 두려움의 시간이었다. 산업화와 고도문명기를 맞으며 인류는 수 십 만년 이어온 밤에 대한 공포를 마침내 극복하기 시작했다. 낮처럼 밝아진 대도시의 밤은 사람을 더 많은 외부활동으로 이끌었고, 밤에는 수면을 취하고 낮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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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6.2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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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의 부의장의 소망은 이뤄질까?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통영시 직영에 가장 목소리를 높이는 이는 배윤주 통영시의회 부의장이다. 배윤주 의원은 2018년 7월 이후 8대 시의회 들어서만 두 번의 자유발언과 한 번의 시정 질의를 통해 통영만의 먹거리 계획을 세울 것,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영시가 직영할 것 등을 주장했다. 처음에는 지역농업의 살 길을 찾는 것에서 출발했다. 2014년 7대 시의회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등원한 배윤주 부의장은 2016년 10월 제175회 임시회에서 “통영시 로컬푸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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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6.1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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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라는 타이틀은 소중하고 자랑스럽다. 타이틀은 획득하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어렵다고 하는데 학교급식지원센터도 역시나 그럴까? 반농담이다. 공공기관의 운영이라는 것이 최종적인 것은 있을 수 없다. 항상 현재진행형이고, 항상 문제점을 찾아서 개선해 나가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지속적으로 얽히기 때문이다.2011년 11월 14일 경남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면서 18억 원을 지원받아 전국최초 무상급식 지원센터가 됐던 거창군학교급식지원센터는 많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거창출신으로 군수까지 역임했던 당시 김태호 경남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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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6.1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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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학교급식과 지역농수산물 소비촉진, 그 공생의 길은? 토론회배윤주 부의장 “센터직영으로 급식 질 높이고 농업경쟁력을 키울 수 있어”진근태 과장 “수산물 급식은 가격문제, 부산물 처리문제 해결이 선결요건”박경수 과장 “기존 시스템 활용 염두 두고 검토, 농업 단체와도 접촉 중”이수진 팀장 “학교장이 업체와 전자조달 입찰계약, 직영하면 수의 가능” 학교급식은 그냥 급식이 아니다. 학교급식은 청소년 학생들에게 고품질 식사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 농업을 살리고 지역 농가를 안정시키며, 최종적으로는 지역경제를 선순환 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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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6.0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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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일류수산물 공급센터 건립사업, 통영시 용남면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시작이었다. 2010년 착공해 2011년 4월 준공된 수산물 공급센터에는 전처리실, 상온창고, 위생실, 준비실, 냉장·냉동실 등을 갖추었으며, 이를 위해 시비 5억 원 포함해 예산만 15억 원, 자부담까지 총 20억 원이 투입됐고 애당초 학교급식도 같이 할 계획이었다. 좋은세상영농조합법인이 위탁받은 이 센터는 준공된 그해 10월 경남예향복지회를 끼고 통영시 관내 학교급식을 도맡는 학교급식지원센터로 지정됐다. 위탁운영은 크게 나쁜 성과를 내지는 않았지만 통영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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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6.0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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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일임에도, 아니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서 먹거리 확보는 생존의 문제임에도 종종 간과되곤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펜데믹 사태를 맞아 최첨단 기술보다는 오히려 제3세계 국가에서 저임금으로 생산되는 마스크와 방호복이 국가공중보건에 얼마나 소중한 지를 새삼 깨닫게 된 것처럼, 먹거리는 생존의 제1요소다. 학교급식지원센터라는 것이 있다. 유치원과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들의 급식용 식자재를 공급하는 곳으로, 공공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전국적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직영을 하지만,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없는 지자체는 학교가 전자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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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6.0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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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올해 먹거리 2030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현장 전문가와 농업인 대표, 생산자, 소비자 단체 등이 참여한 민·관 거버넌스에서 도출한 혁신안이다. 그간 지자체별로 추진 중이거나 일부 시행 중인 공공급식과 지역 농수축산물의 역내 선순환을 광역권으로 확대한 것으로 보면 된다. 사실 지자체별 급식지원센터는 대규모 유통업체의 손쉬운 먹잇감이나 다름없었고, 지역 농수축산품의 관내 소비도 기대에 훨씬 못 미쳤다.‘먹거리 2030 혁신전략’은 지역 농축수산물을 생산에서 유통, 소비까지 선순환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영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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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6.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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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즈선(Cruise ship)이란? 크루즈선은 수영장, 극장, 레스토랑, 헬스클럽과 같은 모든 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호화유람선을 일컬으며 일명 ‘바다 위의 호화호텔’이라고 불린다. 수 백 명에서 수 천 명에 이르기도 하는 크루즈선 승객들을 세계 각지의 유명 항구와 관광지로 안내하며, 크루즈선이 부두에 닿으면 승객들은 내려서 관광을 하고 그동안 승무원들은 재빨리 음식, 식수, 연료 및 기타 필수품을 재정비한다. 거대한 크루즈선은 작은 항구에 정박할 때 보통은 예인선을 이용한다. 정박항구의 해저바닥 정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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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5.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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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산업의 몰락, 우리 시민들의 목숨줄인 수산업의 침체, 그리고 관광산업의 위기 지금 우리 통영이 안고 있는 난제다. 깜깜한 터널을 지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빠져있는 이때 활로로써 크루즈선의 입항 논의는 빠른 듯 해 보이지만 우리가 충분히 고민해봐야 할 미래전략사업이기도 하다. 지금 당장 크루즈선이 들어온다면 전혀 인프라 구축이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혼란만 초래하고 시민들의 불편함만 가중 시킬 것이 불 보듯 뻔한 현실이기에 적극적으로 말리고 싶다. 다만 크루즈선이 입항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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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0.05.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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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통영크루즈 접안항, 필요한가? 불필요한가? 토론회 개최이승민 시의원 “통영의 중심, 동충으로 크루즈 입항해야”노승욱 팀장 “기항지 현실적 불가, 중간기착지 역할해야”전광일 이사장 “도남동 접안시설 필요할지도, 준설 고려해야”통영에 크루즈선박이 접안할 항만시설이 필요할까? 아닐까? 만일 필요하다면 어느 정도 규모의 선박에 맞춰야 할까? 만일 불가하다면 이유는 무엇이며, 해결해야 할 과제는 있을까? 어떤 사람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고, 어떤 경우는 지금 이 시점에 이런 논의가 왜 필요하냐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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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5.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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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감옥 창살처럼 시야를 가리던 항남동 다목적부두 펜스가 철거되고, 무릎 높이 정도로 낮은 것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다만 교체 시기는 현재 강구안 친수공간 사업이 완공되는 시점과 맞추기로 했다. 본지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통영시는 최근 경남도를 방문해 지역민들의 민원을 전달하며 개선을 요구했고, 경남도 항만물류과장이 이를 수용해 개선하는 데 동의했다. 이번 일에 적극 나섰던 지역구 이승민 의원은 “오랫동안 민원을 제기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를 마침내 해결했다”며 “그동안 470억이 투입된 한산대첩광장이 가로막힌 펜스로 인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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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5.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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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여행은 수많은 이들에게 꿈과 같은 일이다. 비행기여행, 자동차여행과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여행이다. 아무리 멋진 일정을 잡고, 아무리 고급호텔에 머물러도 여행에는 여독(旅毒)이 따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크루즈여행은 여독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크루즈여행이 은퇴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부여행 방식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크루즈여행이 전염병에 얼마나 취약해질 수 있는지 드러나는 바람에 그 명성에 흠이 가고 말았지만 말이다. 통영은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씩은 크루즈여행의 목적지가 되곤 했다. 일본 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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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5.2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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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아쿠아리움이 크고 작은 규모를 다 해서 10여 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중 총수량 1000톤을 넘는 수족관 중 국내 탑7을 소개한다. 국내 최대규모인 제주 아쿠아플라넷을 포함해 국내 7대 수족관 중 절반 이상은 한화 아쿠아넷 소유다. 전 세계로 시선을 돌려도 국내 최대 수족관이면 규모 면에서 세계 탑7에 들 정도는 된다. 물론 마카오와 인접한 중국 주하이의 침롱오션킹덤은 제주 아쿠아플라넷의 5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의 아쿠아리움이다. 여기 총수량 규모에서 국내와 세계 탑7 아쿠아리움을 소개한다. 1위 ■제주 아쿠아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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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5.1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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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레이놀즈社와 日니프라社 세계시장 양분, 여과장치 시설기술은 국내도 우수대규모 아쿠아리움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핵심기술이 필요하다. 하나는 투명아크릴 수조제작 기술이고, 또 하나는 LSS(Life Support System) 기술이다. 2014년 개봉한 ‘고질라’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부제가 “Size does matter”였다. 그렇다. 아쿠아리움은 규모가 중요하다. 메인수조가 얼마나 크느냐, 얼마나 많은 어종을 얼마나 많이 보유하고 있느냐가 관건이었고, 관람객들도 방문지 선택에 있어 규모에 큰 비중을 두었다. 세계최대규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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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5.1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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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광 선도해 온 통영답게 지역특화형 아쿠아리움으로 승부해야양식업 접목 및 국내 유일 진주양식 관람아이템으로 개발 필요케이블카를 상업적으로 성공시킨 최초의 지자체, 루지를 국내에 처음으로 유치한 지자체, 바로 통영이다. 통영아쿠아리움을 공약으로 제시한 강석주 통영시장은 위 사례를 들며 “항상 앞서가는 관광 아이템을 선보이는 선도적인 관광도시가 통영”인것처럼 “아쿠아리움 역시 초대형 규모가 아니면서도 어떻게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 되는 통영만의 정체성을 담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다.통영은 바다의 땅이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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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5.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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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본지 주최 토론회, 규모·위치·프로그램 등 심층 토론김 혁 사장 “아쿠아리움, 평균 30분 체류하는 가장 경제적 어트랙션”김남길 교수 “중급규모 테마형 특화, 해양생물종 보호로 정부지원도”전제순 팀장 “선도 관광도시 통영답게 차별화된 아쿠아리움 건성해야”아쿠아리움은 강석주 통영시장의 공약이거니와 통영시는 민간투자자를 유치해 강 시장의 임기 내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만일 통영아쿠아리움을 건설한다면 어디에 어느 정도 규모로 만들어야 하는 것일까? 민자유치를 한다는데 다른 방법은 없는 것일까? 통영아쿠아리움 단독으로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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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5.1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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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수로 2년 남았다. 2022년 말까지 통영아쿠아리움이 정상적으로 개장할 수 있을까? 통영시는 이를 희망하지만, 현실적으로는 2022년말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예견된다. 하지만 개장은 아니어도, 공사 중이고 설령 그것이 공정의 2~30% 일지라도 언젠가 완공될 것이 분명하다면 통영시민들은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반가운 마음으로 기다릴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2022년 지방선거에서 강석주 시장의 연임 가도에도 밝은 빛이 비출 것이 분명하다. 강석주 시장은 취임 이듬해인 2019년 초 민선 7기 공약달성을 위해 5대 분야별로 공약 추진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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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20.05.11 22:35